▲ 북한 4.25예술영화촬영소가 새로 선보인 예술영화 '복무의 자욱'.[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자력갱생과 간고분투를 주제로 한 새로운 예술영화 '복무의 자욱'을 선보였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조선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예술영화 '복무의 자욱'을 만들어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화는 고난의 행군시기 연유를 절약해 자력갱생과 간고분투를 보여준 인민군의 한 운수대대 지휘관에 대한 내용이다.

"수입자재에 의거하려는 일부 군인들에게 남의 것을 쓰면 자기 힘을 믿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비오는 밤길을 걸어 국내산 자재를 해결해오는 대대장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신문은 "영화는 주인공의 형상을 통하여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으며 순결한 양심안고 당을 따르는 길에 남긴 자욱은 값높이 빛난다는 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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