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평양에 들어선 평양초밥전문식당.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평양에 초밥전문식당이 문을 열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당의 은 정속에 평양초밥전문식당이 새로 일떠섰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층으로 된 식당은 백 수십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식사홀, 식사실이 갖춰있으며, 컴퓨터로 주문한 요리를 콘베어벨트로 받을 수 있는 회전식당도 마련됐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개업사에서 "당의 은정 속에 평양시에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인민의 봉사기지가 일떠섰다"며 "식당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초밥전문식당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마련된 또 하나의 급양봉사기지"라고 신문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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