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이 매일 평균 107%이상 계획을 달성하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전력공업성의 자료에 의하면 8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20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전력생산계획이 매일 평균 107%이상 수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태천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등이 전기생산에 앞장섰으며, 장자강, 강계청년, 서두수, 대동강발전소 등에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해 증산에 동참했다.

"조선에서 수력발전소는 풍부한 수력자원에 의거하는 경제적 효과성이 높을 뿐아니라 믿음성이 있는 동력기지로 되고있다"고 통신이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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