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11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자료사진-통일뉴스]

북한 제12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이같이 보도했으며,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중국, 태국, 이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쿠바, 뉴질랜드, 호주, 대만 등 280여 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전자, 기계, 금속, 건재, 운수, 의학, 농업, 경공업 분야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람회는 9월 중순경 개최됐으며, 독일,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몽골, 스위스, 싱가포르, 중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폴란드 등 각 국가 소속 3백여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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