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그덕 삐그덕, 덜커덕 덜커덕...
흔들리며 굴러가는 달구지 소리 정답게 들려옵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양강도 삼수군 호인의 농토길입니다.
해맑은 농토에 곱게 핀 노란 유채꽃이 살랑거립니다.
뒤 따라가던 멍멍이는 낯선 사내의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며 짖습니다.
짐 실러 가는 사내는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부 산간지대의 달구지는 멍에와 차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바퀴에 쇠테를 두른 달구지는 산악지대에서 중요한 운송수단입니다.
삐그덕 삐그덕, 덜커덕 덜커덕...
흔들리며 굴러가는 달구지 소리 정답게 들려옵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양강도 삼수군 호인의 농토길입니다.
해맑은 농토에 곱게 핀 노란 유채꽃이 살랑거립니다.
뒤 따라가던 멍멍이는 낯선 사내의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며 짖습니다.
짐 실러 가는 사내는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부 산간지대의 달구지는 멍에와 차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바퀴에 쇠테를 두른 달구지는 산악지대에서 중요한 운송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