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대동강변 유보도개작 2단계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평양 대동강변 유보도개작 2단계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공사구간은 옥류교와 능라도다리 사이로, 강변을 따라 돌난간이 설치됐으며, 6만여㎡의 잔디밭이 조성됐다.

최정호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공사는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꾸리려는 시안의 근로자들과 성, 중앙기관 일꾼들의 애국열의에 의하여 제기일보다 훨씬 앞당겨 결속되였다"고 말했다.

통신은 "강하천들의 호안정리와 유보도공사를 잘하고 그 주변을 공원화, 유원지화, 수림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유보도개작 2단계 공사 구간은 옥류교와 능라도다리 사이구간이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공사 완료 모습. [사진출처-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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