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회의에 참가하는 대의원들이 28일 평양 만수대언덕을 참배했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오는 29일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회의에 참가하는 대의원들이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평양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이날 평양 만수대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은 여명거리 건설장을 방문해, 건설자들을 독려했으며, "건설자들에게 지원물자를 넘겨주고 그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전통을 다시금 과시해나가기 위한 건설전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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