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0마력 트랙터 개발에 이어 새로운 윤전기계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21일 "공화국의 윤전기계공업 노동계급이 현대적인 윤전기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과 관련 단위는 최근 내놓은 80마력 트랙터의 성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큰 마력의 트랙터를 새로 제작하고 있다. 여기서는 트랙터부속품재료언구사업을 심화시키고 새 형의 트랙터의 기술적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함흥다이야공장은 트랙터다이야 계열생산공정을 꾸리는 기술준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윤전기계용 고무제품행산에 집중하고 있다.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는 화물차의 기술적 성능확인을 위한 주행시험을 여러차례 진행했으며, 순천기관설계연구소, 순천지게차공장,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등에서도 개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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