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나선시에 들어선 연건평 1만2천여 ㎡의 해안공원 야외물놀이장. [캡처-노동신문]

북한 나선시에 연건평 1만2천여 ㎡의 해안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최근 들어섰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최북단 라선시에 해안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새로 훌륭하게 건설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 있다"고 건설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야외물놀이장에는 종합물놀이장, 수영장, 조약대, 관람석, 청량음료점, 종합 급하강물미끄럼대, 농구장, 모래터배구장, 운동기재실, 인공백사장 등이 꾸려졌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시작된 공사는 나선건설사업소가 맡았으며, 기초공사를 30일동안, 골조공사 및 내외부미장공사를 340일동안에 끝냈다.

신문은 "라선시의 일꾼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현대적인 해안공원 야외물놀이장이 빠른 기간에 훌륭하게 일떠섬으로써 시안의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