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5월은 조선의 미래를 바싹 앞당겨올 것이다.”

재일 <조선신보>는 28일 ‘승리의 5월’이라는 논평에서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개회 소식을 알리면서 “세상 사람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놀라운 속도로 비약하고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에 인민의 이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있음을 실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당 제6차 대회로부터 36년이 지났다면서, 그 기간 동안에 대국상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고, 미국 등의 고립압살책동에 시달려야 했으며 또 ‘고난의 행군’도 겪어야 했음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 앞에서도 승리의 신심을 잃지 않고 오직 영도자와 당을 믿으며 기적처럼 솟구쳐 오른 영웅조선”이라며 감격해했다.

신문은 다가올 당 제7차 대회에서는 “인민이 어떻게 만난시련을 이겨내고 강성국가 건설과 문명국 건설, 반미 전면대결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안아올 수 있었는가를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 떨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신문은 “당대회는 우리 인민이 오매불망 그려보던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놓게 될 것”이라며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 길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곧바로 나아간 조선이 최후승리의 영마루에 올라서는 것은 역사의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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