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제6차 광명성절요리기술경연이 2일부터 4일까지 평양면옥에서 열렸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16)을 맞아 제6차 광명성절요리기술경연이 열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평양면옥에서 요리경연이 열렸다고 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경연은 인민봉사총국, 대외봉사부문, 중앙기관부문, 평양시, 각 도 급양봉사부문으로 진행됐으며, 49개 단체 3백여 명이 참가했다.

지정요리, 자체 선정한 고기, 생선요리 등이 선보인 경연에는 메기탕, 토끼고기보신탕, 도루메기졸임, 감자정과 등이 선보였으며, 옥류관, 평양고려호텔, 대성지도국, 대동강구역종합식당, 함경남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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