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림천다리 철길공사를 위해 교량을 만들고있는 돌격대원들. [사진 - 조천현]

지난 11월 중순경 양강도 삼지연군 가림리입니다. 가림천 다리 건설하는 돌격대원들이 교량을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북은 각 도에서 파견된 돌격대원들이 양강도 위연-삼지연 못가사이 삼지연철도건설 사업을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포-혜산간 북부철길재건보수작업을 끝낸 북부 철길청년돌격대원들이 지난 6월부터 압록강 상류로 이동해 철길을 공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기존의 낡은 철길을 걷어내고 새로운 철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철길이 완공되면 자강도 강계역에서 백두산까지 이어지는 조중 접경지역의 가장 긴 북부 철길이 생기는 셈입니다

▲ 삼지연지구 철길 건설을 위해 교량 만들기 기초작업을 하는 돌격대원들. [사진 - 조천현]


(수정, 15:08)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