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평양326전선공장 종합봉사건물에 있는 목욕탕.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평양326전선공장'이 소문난 봉사시설 중 하나라고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이 28일 소개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평양326전선공장 종합봉사건물은 건축면적 8천여 ㎡에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1층에는 치료실, 이발실, 미용실, 수영장이 갖춰 있으며, 목욕탕에는 건식한증, 습식한증, 소금옥돌종합한증방 등이 있다. 수영장은 길이 20m 주로와 초음파물놀이장 등이 갖춰있고, 지하와 이어져 있다.

지하에는 체력단련실, 청량음료매대 등이 갖춰있고, 2층에는 수천 명의 수용능력을 지닌 종업원 식당과 영양제 식당, 혁신자 식당, 탁구장, 상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과학기술보급실로 원격강의실, 전자도서실, 음악감상실, 사회과학도서실, 과학기술도서실 등이 갖춰있다.

사이트는 "볼수록 경탄을 자아내는 평양326전선공장의 종합봉사건물은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결정체"라고 전했다.

▲ 평양326전선공장 종합봉사건물 체력단련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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