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공무역회사에서 만든 다종다기능화된 일용소독세척제들. [사진-조선신보]

창공무역회사에서 만든 다종다기능화된 세척제들이 평양제1백화점, 광복지구상업중심(센터)을 비롯한 여러 상점들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들은 그릇소독세척제, 과일남새소독세척제, 유리소독세척제, 타일소독세척제 등 7가지 종류의 ‘창공’ 상표 소독세척제들.

이들 다기능화된 소독세척제로는 집기류를 비롯한 취사도구의 세척, 과일, 남새(야채)의 소독, 타일과 유리, 도자기의 광택 및 소독, 피복류의 표백 등이 가능하다.

신문은 이들 소독세척제들은 “환경을 보호하고 에네르기를 절약하며 효율이 높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화, 다기능화되었다”고 알렸다.

특히, ‘창공’ 상표 다기능소독세척제는 올해에 진행된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에서 컵을 수여받았다.

광복지구상업중심의 한 봉사원은 “구매자들이 외국산과 국내산 세척제 가운데서 ‘창공’ 상표 소독세척제를 누구나 찾는다”고 말한다.

아울러, ‘창공’ 상표 손소독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문은 “휴대에 편리하며 비누나 물이 없이도 주어진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손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사용한 후 손이 끈적이지 않고 늘 촉촉한 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하여 여성들과 학생들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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