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경제분야 : 무지개호(28일), 정성제약종합공장(1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3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대동강에 건조된 유람선 '무지개호'를 현지지도하고 "당 의도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고 28일 매체가 보도했다.

그는 "10월 10일전에 영업을 시작하라"면서 "우리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자면 앞으로 건설하는 모든 봉사시설들을 무지개호 수준으로 꾸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기남, 김양건, 오수용 당 비서, 조용원, 홍영칠, 김여정 등이 동행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정성제약종합공장을 찾아 "손꼽히는 현대적인 제약생산기지"라고 추켜세웠다고 매체가 1일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두 번째로 "이렇게 꾸러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믿음성이 담보된다. 이 공장의 모범을 제약공장들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단위들에서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비서,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조용원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북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이 3일 열렸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해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일대 사변"이라고 연설했다.

김 제1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거연히 일떠선 것은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일흔돌을 뜻깊게 장식하는 대경사이며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일대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기남, 최룡해, 최태복, 김양건, 곽범비, 오수용, 김평해 당 비서, 리일환 당 부장, 리상원 양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용남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정치>

□ 항일혁명투사 리정인이 28일 사망했으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화를 보냈다.

□ 당 건설업적 연구체득을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김기남 당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김기남 당 비서가 '조선노동당의 70년 역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역사'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 개천절 기념행사가 3일 단군릉에서 열렸다.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김완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 위원장, 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 리길송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윤정호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 김일성.김정일 모자이크 벽화가 대안친선유리공장, 강남군 마정리, 문암리, 룡교리, 평양메기공장 등에 30일 세워졌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논설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노작발표 20돌의 의미를 강조했다.

<남북관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29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하면서 이산가족상봉이 위태롭다고 경고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논평을 통해 탈북자 김련희 씨의 송환을 촉구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논평을 통해 군 당국을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논평을 통해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4선언 발표일을 맞아 4일 사설을 발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일 논평을 통해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살포와 이에 대한 남측의 입장을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했다.

<대외관계>

□ 당 중앙위원회 초정으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이 당 창건 70돌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4일 매체가 보도했다.

□ 김정은 제1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국무원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에게 중국 공화국 창건 66돌 축전을 30일 보냈다.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공화국 창건기념일 축전을 지난달 29일 보내왔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에게 독립 55돌 축전을 28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알파 콩데 기니 대통령에게 독립 57돌 축전을 2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에게 국경절 축전을 3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레치에 3세 레소토 국왕에게 독립 49돌 축전을 4일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에게 재신임 축전을 25일 보냈다고 29일 매체가 전했다.

□ 유엔을 방문 중인 리수용 외무상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내각수상, 남아프리카 대통령, 레소토 수장, 이란 외무상, 볼리비아 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 독일 총리, 피지 총리, 네발 부총리, 앙골라, 몽골, 카자흐스탄, 스웨덴, 튀니지 외교장관 등을 만났다고 28일 매체가 전했다.

□ 유엔총회에 참석한 리수용 외무상이 '2015년이후 개발의정' 채택을 위한 회의에서 27일 연설을 했다고 30일 매체가 전했다.

□ 유엔총회 제70차 회의에 참석한 리수용 외무상이 1일 연설을 했다.

□ 인도네시아 수카르노교육재단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수카르노의 별' 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69돌을 맞아 타맘 술레이만 주북 시리아대사가 30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열었다.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심국룡 외교단사업총국 총국장 등이 초대됐다.

□ 옵 시시와다 주북 캄보디아 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1일 황해남도 신천군 백석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

□ 당 창건 70돌에 즈음해 파나마 선박 선원들이 4일 원산항에서 경축모임을 열었다.

□ 최근영 최고재판소 제1부소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국제법률연단 참가를 위해 28일 출발했다.

□ 러시아 극동연방종합대학에 북한 책 기증식이 24일 열렸다고 28일 매체가 전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논평을 통해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논평을 통해 영국잡지의 북핵무기 지지보도를 지지했다.

<사회문화>

□ 도시 조명에 LED 등이 도입되고 있다고 28일 매체가 전했다.

□ 중앙동물원에 90여 종 370여 마리의 동물이 새 보금자리로 옮겨왔다고 29일 매체가 전했다.

□ 당 창건 70돌을 맞아 과학연구와 교육사업 성과 공로를 인정해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직이 수여됐다. 수여식은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주최로 전국금속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9일과 30일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 열렸다.

□ 김형직사업대학 생명과학부가 발표한 메기 베타악틴유전자프로모터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30일 등록됐다.

□ 윤원철, 정명숙,정학진 레슬링 선수와 마라톤, 사격, 다이빙등 종목 선수들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회 참가 출전권을 30일 획득했다.

□ 김은성 선수가 제17차 우마하노프 국제권투경기대회에서 30일 금메달을 차지했다.

□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원격교육체계를 확립했다고 1일 매체가 소개했다.

□ 세계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공연이 열렸다.

□ 당 창건 70돌 경축 전국초급직맹예술소품경연이 1일부터 3일까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열렸다.

□ 신의주청년역이 2일 개건됐다.

□ 당 창건 70돌을 맞아 4.15문학창작단이 총서 '불멸의 역사' 중 장편소설 '존엄'을 3일 출판했다.

□ 당 창건 70돌 경축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 가마포수산사업소가 최근 열대붕어 바다양식 개발에 들어갔다고 3일 매체가 전했다.

□ 당 창건 70돌 경축공연이 열린다고 4일 매체가 전했다.

□ 김혜성, 리미경 선수가 제22차 아시아타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매체가 전했다. 경기는 9월 26일부터 3일까지 태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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