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군 분야 : 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긴급소집(2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일 밤 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해 21일 오후 5시부로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선 대연합부대들이 불시에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들어간다고 명령을 하달했다.

매체들은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을 중단하지 않는 경우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 경제분야 : 대동강과수종합농장(18일)

김 제1위원장이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아 정보당 50t의 과일을 생산하라고 지시했다고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대동강과수종합농장 현지지도는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룡해, 오수용 당 비서, 조용원 당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최부일 인민무력부장이 맞이했다.

<정치>

□ 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소식 이후 전국 1백만여 명의 청년들이 군대 입대, 복대 탄원을 하고 있다고 22일 매체가 전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 농근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을 맞아 전국여맹일꾼들이 18일부터 23일까지 백두산지구혁명전전지답사를 진행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 농근맹 연구토론회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리명길 농근맹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 청년학생 경축모임이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이 참가했다.

□ 원군사업 모범여성들과 상봉모임이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김정순 여맹위원장, 김진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등이 참가했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제79차 전원회의가 17일 평양에서 열렸으며, 현상주 위원장이 나이를 이유로 소환되고 주영길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재일본조선청년동맹 결성 60돌 대표단과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 상봉모임이 17일 백두산선군청년1호발전소 건설장에서 진행됐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국가 책임일꾼들이 17일 군 제810군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참관했다.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일혁명투사인 고 전문진의 영전에 18일 조화를 보냈다.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훈장 수훈자인 강반석혁명학원 전 정치일군 고 김근하의 영전에 20일 조화를 보냈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이 항일혁명투사 리정인에게 22일 100살 생일상을 보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7일 사설 '항일혁명선열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로 총진군속도를 더욱 높이자'를 실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승리의 신심드높이 원수격멸의 보복성전에 떨쳐나서자'를 발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 정론 '최수의 승리를 이룩하리라'를 발표했다.

<남북관계>

□ 군 최고사령부가 20일 긴급보도를 발표, 남북 포사격 교전 당시 자신들이 먼저 발포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48시간 이내 대북 방송 중단 총참모부 최후통첩을 상기시켰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22일 오후 판문점에서 대한민국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긴급접촉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 전국연합근로단체는 19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맹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반공화국정치군사적 도발은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20일 남북 포사격 교전과 관련해 자신들이 먼저 발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외관계>

□ 외무성은 21일 성명을 발표해 20일 발생한 남북 포사격 교전과 관련해 자신들이 먼저 발포하지 않았으며, 전선대연합부대의 전시상태, 전선지대 준전시상태를 강조했다.

□ 20일 발생한 남북 포사격 교전과 전시상태 돌입 등에 대해 김영철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이 2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주북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 무관, 외신 등을 대상으로 긴급통보모임을 열었다.

□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는 21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1992년 팀스피리트 훈련 중지 사실을 언급하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19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아베담화를 비난했다.

□ 역사학학회가 19일 비망록을 발표해 을미사변과 관련해 일본을 비난했다.

□ 친선 및 연대성 단체, 국제민주단체들이 해방 70돌을 맞아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17일 발표했다.

□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이사회 위원장이 쿠바-북한 국교수립 55돌 축전을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14일 보내왔다고 20일 매체가 보도했다.

□ 테오도르 오비앙 응게마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 조제 에두아르두 두스산투스 앙골라 대통령,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등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해방 70돌 축전을 보내왔다고 20일 매체가 전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17일 독립 70돌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에게 17일 독립 55돌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에게 20일 국경절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피에르 은쿠룬지자 부른디 대통령에게 20일 재선 축전을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에게 최근 발생한 태국 테러사건에 대한 위로전문을 20일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가코소 장클로드 콩고공화국 신임 외무상에게 12일 축전을 보냈다고 19일 매체가 보도했다.

□ 리수용 외무상이 레스토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상에게 17일 독립 70돌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엠마누엘 은공데 가봉 외무상에게 독립 55돌 축전을 17일 보냈다.

□ 해방 70돌 국제연대성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파키스탄, 필리핀 등 인사들에게 훈장 및 메달을 수여하는 의식이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

□ 북한-베트남 침선협회 결성 50돌 친선모임이 17일 평양 조선베트남친선 경상유치원에서 열렸다. 부 쑤언 홍 베트남친선협회 위원장,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 인도네시아 독립 70돌을 맞아 밤방 히엔드라스토 주북 인도네이사 대사가 18일 연회를 열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리룡남 대외경제상,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박근광, 리길성, 손광호 등이 초대됐다.

□ 북한과 러시아가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임업분과위원회 제21차 회의 의정서를 18일 평양에서 조인했다. 김용진 임업분과위원회 부위원장, 알렉산드르 오를로프 러시아 부위원장이 서명했다.

□ 슬로베니아 라이바흐악단 공연이 19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조선유럽문화교류촉진협회, 노르웨이 트라비크예술회사, 슬로베니아 라이바흐악단 공동명의로 열렸다.

□ 해방 70돌을 맞아 국제연대성행사에 참가한 피터윌슨 뉴질랜드조선협회 서기일행, 피터우즈 호주조선친선문화협회대표단 등이 19일 평안남도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을 맞아 니우에 국적 선박 선원들이 20일 청진항에서 경축집회를 열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을 맞아 주북 무관단이 20일 인민무력부 혁명사적관을 참관했다.

□ 모르텐 트라비크 노르웨이 트라비크예술회사 사장 등 유럽지역 친선 및 문화교류대표단이 20일 금성학원을 둘러봤다.

□ 해방 70돌을 맞아 북한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시회가 12일 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시첸스크에서 열렸다고 19일 매체가 보도했다.

□ 해방 70돌을 맞아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가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고 17일 매체가 보도했다.

□ 김정일 러시아 극동지역방문 13돌, 해방 70돌을 맞아 '친선의 역사' 사진전시회가 통일러시아당 연해변강지부, 러시아 나호드카 주재 북한총영사관 공동주재로 14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막됐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알로이시우스 엠브레흐츠 주북 네덜란드 신임대사로부터 18일 신임장을 봉정받았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후안 카푸나이 주북 페루 신임대사로부터 20일 신임장을 봉정받았다.

□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을 방문한 리수용 외무상이 22일 돌아왔다.

□ 티포 프레코프 독일동아시아협회 상임이사가 22일 돌아갔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일본의 미래는 암담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아베담화를 비난했다.

<사회문화>

□  중앙위생방역소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평양 대성구역종합식당에는 다양한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제16차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국향 선수와 체육인 상봉모임이 18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영훈 체육상도 자리했다.

□ 청년절(28일)을 맞아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리성호 청년동맹 부위원장이 참가했다.

□ 평양 3대혁명정시관 전자공업관 내 과학기술성과전람관이 19일 문을 열었다. 윤영철 3대혁명전시관 총장이 참가했다.

□ 평양시 양어관리국 산하 대동강 양어 및 종어생산공급소가 최근 초식성새끼물고기 생산을 같은 시기에 3배 증산했다고 19일 매체가 보도했다.

□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가 25일과 26일 열린다고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이번 주제는 '과학발전과 문명국 건설'이다.

□ 제5차 나선국제상품전시회가 20일 나선시에서 개막했다. 조정호 나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유리 빅토르비치 정친주재 러시아연방총영사 등이 참가했다.

□  광포종오리가 20일 천연기념물로 등록됐다. 함경남도 정평군 광포오리공장이 광포종오리를 보존하고 있다.

□ 조선과학기술연맹 주최로 전국희토류응용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9일과 20일 원산농업종합대학에서 열렸다. 

□ 노동계급과 직맹원 과학기술혁신경험토론회가 20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 리일환 당 부장, 주영길 직총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근적외선스펙트르분석기,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공정기술, 아마-콩영양교갑조성물 연구 발명가들에게 21일 발명가 메달과 증서를 수여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이 관람했다.

□ 제41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가 21일 청년동맹회관에서 폐막했다.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청천강 계단식발전소 운영준비정형을 22일 현지 요해했다.

□ 김정일 선군혁명영도 55돌 우표가 23일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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