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정치분야 : 제4차 전국노병대회(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해 축하연설을 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금 우리의 힘은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미제와 보병총을 잡고 맞서 싸우던 1950년대 그때와는 다르다"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미제가 원하는 그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 그런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참가했다.

□ 경제분야 :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20일)

김 제1위원장이 평양에 위치한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찾아 우리식 지하전동차를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그는 "철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자. 이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밀어주겠다"며 "당적,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밀고나가며 첫삽을 박는 각오를 안고 달라붙어 하루빨리 우리 나라 철도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변모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리재일 당 제1부부장,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 사회분야 : 신천박물관(23일)

김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했다고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그는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오늘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 것은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절박한 문제"라면서 사상교육을 강조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기남 당 비서, 리재일 당 제1부부장, 김여정 당 부부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이 동행했으며, 김기남 당 비서는 3개월 만에 등장했다.

<정치>

□ 19일 치러진 도, 시,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중앙선거지도위원회가 20일 선거결과를 발표, 99.97%투표, 100%찬성에 2만 8천452명이 대의원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 최룡해, 최태복, 김평해 당 비서와 조연준 당 제1부부장이 24일 제4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 숙소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23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만경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등을 찾았다. 이들은 2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 전승절을 맞아 공화국영웅과 상봉모임이 20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 김승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가 참가했다.

□ 전승절을 맞아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 결의대회가 24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열렸다. 황병서 총정치구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참가했다.

□ 전승절을 맞아 군.민 복수결의모임이 26일 황해남도 신천에서 열렸다.

□ 전승절을 맞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 당, 국가 책임일꾼들이 26일 전승혁명사적관을 둘러봤다.

□ 전승절을 맞아 안동수 유가족과 정일심 동포가 26일 만수대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보냈다.

□ 평안남도 평성시에 김일성.김정일 동상이 22일 제막됐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이 참가했다.

□ 첫 여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 조금향, 림설 모친과 여맹일꾼 상봉모임이 21일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 강능수 전 내각부총리가 21일 사망, 김 제1위원장이 조화를 보냈다.

<남북관계>

□ 판문점대표부가 25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열점수역의 책임은 미국이라고 비난하며 "도발의 본거지들이 우리 군대의 무차별적인 직접조준사격권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23일 서기국보도 제1100호를 발표, 국가정보원의 해킹프로그램 구매 등을 두고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가 23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황교안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공안정국 조성을 비난했다.

□ 전국연합근로단체가 25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맹비난했다.

<대외관계>

□ 외무성 대변인이 21일 관영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논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사미 모함메드 레즈크 이집트 농업 및 관개근로자 총동맹 대표단을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났으며, 이들은 평양을 둘러봤다. 이들은 23일 평양에 도착했다.

□ '일본과 북남조선과의 우호를 추진하는 회' 대표 미하라 세이스케를 단장으로 한 일본 오카야마현 일조우호대표단이 23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26일 평양 일대를 둘러봤다.

□ 판 후이 히엔 베트남신문 <연전> 부총주필 등 대표단이 24일 평양이 도착했다.

□ 프랑크 엥겔 룩셈부르크 그리스도교 사회인민당 출신 유럽의회 의원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22일 김태섭 신입 주파키스탄 대사를 임명하는 정령을 발표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티라쿤 니욤 주북 태국 신임대사로부터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받았다.

□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폰캄 인타부아리 주북 라오스 신임대사를 만났다.

□ 리수용 외무상이 폰캄 인타부아리 주북 라오스 신임대사와 모하마드 니잔 빈 주북 말레이시아 신임 대사를 21일 각각 만났다.

□ 리수용 외무상이 티라쿤 니욤 주북 태국 신임대사를 23일 만났다.

□ 장평 주북 중국 국방무관을 단장으로 한 주북 무관단이 23일 전승절을 맞아 박영식 인민무력부장에게 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

□ 북.러 친선의 해 러시아영화상영주간이 20일 대동문영화관에서 개막했다. 김인범 문화성 겸 영화총국 총국장, 알렉산드르 미나예프 주북 러시아 임시대사가 참석했다.

□ 북.러 공동선언발표 15돌을 맞아 영화감상회가 21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알렉산드르 미나예프 주북 러시아 임시대사와 김진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 장평 주북 중국 국방무관을 단장으로 한 주북 무관단이 21일 전승절을 맞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다.

□ 쿠바인민과 연대성 월간을 맞아 영화감상회가 22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헤르만 에르민 주북 쿠바대사, 김동선 조선쿠바단결위원회 부위원장 겸 집총 부위원장이 참가했다.

□ 이만 무스타파 주북 이집트대사가 23일 이집트 7월23일혁명 63돌 연회를 열었으며, 리수용 외무상이 초대됐다.

□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주북 쿠바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23일 전승절을 맞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레이몬즈 베조니스 신임 라트비아대통령에게 22일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22일 7월23일혁명 63돌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에게 25일 독립절 축전을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이브라힘 마흐라브 이집트 총리에게 22일 7월23일혁명 63돌 축전을 보냈다.

□ 전승절을 맞아 키리바시 국적 '뉴 글러벌'호 선장 및 선원들이 20일 청진항에서 집회를 열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주요대국들을 제압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이라는 논평에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 내정자의 북한 위협론을 비난했다.

<사회문화>

□ 기상수문국이 21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민족유산보호법을 새로 채택발표했으며, 총 6장 62개항이라고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경제개발구 부동한규정 7개장 59개조, 경제개발구 보험규정 4개장 52개조를 채택했다고 22일 매체가 보도했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사회주의노동법 66조, 여성권리보장법 33조를 최근 개정했으며, 출산휴가가 산전 60일, 산후 180일로 늘렸다고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 함경남도 함흥에 위치한 '마전유원지'가 22일 개건공사를 마치고 운영이 시작됐다.

□ 오응길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개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금강산에서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타기 등 관광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명근 평양산원 과학부원장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전승절을 맞아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2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여맹 전시가요무대 '영원희 조선의 승리'가 전승혁명사적관 교양마당에서, 농업근로자 경축공연이 평안남도 은산군에서 각각 열렸다.

□ 전승컵 전국태권도강자경기대회가 24일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폐막했다. 배능만 조선태권도위원회 부위원장이 폐막사를 했다.

□ 평양시 대학 교직원, 학생 수영경기가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학생경기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경기는 평양외국어대학이 우숭했다.

□ 북한은 해양자원개발전략을 세우고, 첨단해양기술개발구 창설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 중국 GAC그룹2015년 국제탁구연맹 세계순회경기대회 평양공개탁구경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고 25일 매체가 밝혔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26일 낙랑구역 동산동지구 룡성-서포-력포철길주변 살림집 건설현장을 찾았다.

□ 전승절을 맞아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취주악과 전시가요대열합창경연이 26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 전승절을 맞아 전국청년학생들의 전시가요경연 입선자 종합발표회가 2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 신천박물관이 26일 새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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