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전승절을 맞아 인민군 결의대회가 24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열렸다. [캡쳐-노동신문]

북한 전승절(7.27)을 맞아 인민군 육.해.항공 및 반항공군, 잔략군 장병 결의대회가 지난 24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열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24일자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에서 리영길 총참모장은 연설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의 염원인 조국통일대업을 기어이 성취함으로써 선군조선의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을 비롯 육.해.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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