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군 분야 : 신형반함선로켓발사훈련(15일), 군 예술선전대 공연관람(15일), 야간해상화력타격연습(16일), 고사포병사격경기(18일), 제1차 정찰일꾼대회 기념사진(1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해군에 실전배치되는 신형반함선로켓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매체들이 15일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KN-01함대함미사일로 추정된다.

김 제1위원장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해군의 작전능력은 이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고 말했으며, 진철수 해군 동해함대장이 맞이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제2차 군단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군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했다고 15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그는 "관병일치, 혁명적 낙관주의 등을 취급한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공연할 것"을 지시했다.

여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대장, 리영길 총참모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정천 부총참모장 등이 함께했으며, 박영식은 리영길에 앞서 호명됐다는 점에서 인민무력부장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 제1위원장이 육.해군 야간 해상화력타격훈련을 참관했다고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그는 "싸움준비완성에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 하나의 군사과학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참관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대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정천 부총참모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그리고 리영길 총참모장, 윤영식 총참모부 포병국장, 김금철 제10군단장, 리영남 군단정치위원, 진철수 동해함대장 등이 현장에서 맞이했다.

김 제1위원장이 고사포병사격경기를 참관했으며, "전법강군화, 다병종강군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방법을 부단히 갱신할 것"을 강조했다고 18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는 고사포병군관학교가 1등을 했으며, 최룡해 당 비서, 오일정 당 부장이 동행했으며,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영접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1차 정찰일꾼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18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격전전야의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정찰정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했다.

기념사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대장, 리영길 총참모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김락준 등이 함께했다.

<정치>

□ 김정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 시작 51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평양에서 열렸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최태복, 박영식, 리영길, 양형섭, 강석주, 리용무, 오극렬, 김원홍, 김양건, 곽범기, 오수용, 김평해, 로두철, 조연준, 김영대 등이 참석했다.

□ 김정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시작 51돌을 맞아 19일 시민들이 만수대언덕을 찾았고 국립연극극장에서 연극 '딸에게서 온 편지', 봉화예술극장에서 국립민족예술단 공연, 평양교예극장에서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 등이 열렸다.

□ 김정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시작 51돌을 맞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이 19일 김일성종합대학 혁명사적관을 찾았다.

□ 김정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시작 51돌을 맞아 농업근로자 경축모임이 17일 평안북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에서 여맹원 경축모임이 17일 평양 여성회관에서 각각 열렸다.

□ 김정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시작 51돌을 맞아 직맹원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이 15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서 열렸다.

□ 6.15공동선언발표 15돌기념 중앙보고회가 15일 평양에서 열렸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건 당 비서, 로두철 내각부총리 등이 참가했다.

□ 다음달 19일 열리는 지방 인민회의 선거를 앞두고 16일 도, 시, 군 선거위원회가 조직됐다. 이어 19일 도, 시,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구, 분구가 조직됐다.

□ 김일성.김정일 모자이크 벽화가 자강도 자성림산사업소, 자성림산사업소 건설직장, 랑림임산사업소 신원작업소, 고풍림산사업소, 강계갱목생산사업소, 양계갱목생산사업소 등에 18일 세워졌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민배우인 김룡린 사망을 애도하며 조화를 20일 보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중앙위 사업 시작 51돌을 맞아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의 당으로 영원히 백승을 떨칠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했다.

<남북관계>

□ 공화국 정부성명이 15일 발표, 민족공조, 체제통일론 철회,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 5.24조치 해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적 조치 등이 담겼다.

□ 북한이 불법입국한 남한 주민 2명을 17일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다.

□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6.15공동선언 15돌 담화를 발표했다.

<대외관계>

□ 북한과 폴란드 외무성 간 협조의정서가 15일 평양에서 조인됐다. 궁석웅 외무성 부상과 크쥐슈토프 체벤 주북 폴란드 대사가 서명했다.

□ 북한과 폴란드가 과학, 교육, 문화분야 협조에 관한 협정을 17일 평양에서 맺었다. 황호남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크쥐슈토프 체벤 주북 폴란드 대사가 서명했다.

□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이 18일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떠났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룡와이맹 국제태권도연맹 부총재를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났다.

□ 강석주 당 국제담당 비서가 17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

□ 리수용 외무상이 타판 미슈라 신임 주북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를 15일 만났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제임스 미셀 세이셸 대통령에게 18일 국경절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진 폴 애덤 세이셸 외무상에게 18일 국경절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무하마드 니잔 주북 말레이시아 신임대사가 15일 신임장을 봉정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압둘라 심보 주북 탄자니아 대사가 18일 신임장을 봉정했다.

□ 게르하르트 사바틸 동북아시아 및 태평양지역담당국장을 단장으로한 유럽대외활동성 대표단이 19일 평양에 도착했다.

□ 최고인민회의, 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외무성, 대외경제성,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조선캄보디아친선협회, 외교단사업총국 등이 주북 캄보디아대사관에 마련된 체아 심 전 캄보디아 국가원수대행 분향소에 조화를 보냈다.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리명산 대외경제성 부상,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문재철 외교단사업총국 부총국장 등이 조문했다.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17일 천리마구역 조선러시아친선 고창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

□ 밤방 히엔드라스토 주북 인도네시아 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16일 강서구역 조선인도네시아 친선 약수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

□ 마이클 기포드 주북 영국대사가 15일 엘리자베스2세 여왕 생일 연회를 열었다. 궁석웅 외무성 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손광호 체육성 부상 등이 참가했다.

□ 캄보디아 선적 '게인오션'호 선장.선원들이 김정일 당 중앙위 사업 51돌 경축집회를 19일 흥남항에서 열었다.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도서들이 러시아 파르티잔스크시 중앙도서관에 기증됐다. 기증식은 11일에 열렸다고 19일 매체가 보도했다.

□ 하마드 압부드 알 사우드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시리아농민총동맹 대표단이 15일 돌아갔다.

□ 박명국 외무성 부상을 단당으로 한 대표단이 15일 돌아왔다. 이들은 말레시이사에서 열린 아세안지역단 고위일꾼회의에 참석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전파의 원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미국을 비난했다.

<사회문화>

□ 박봉주 내각총리가 봉화화학공장을 찾았다고 15일 매체가 전했다.

□ 백두산건축연구원과 영광가구전재회사가 공동으로 지구 유해파를 막는 가구와 건재품을 생산했다고 15일 매체가 전했다.

□ 최홍희 전 태권도연맹 총재 사망 13돌 추모행사가 15일 애국열사릉에서 열렸다. 장웅 태권도연맹 총재, 룡와이맹 부총재,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선군봉화상체육경기대회가 15일 함흥경기장에서 개막했다. 태종수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 등이 참석했다.

□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을 맞아 기념우표가 15일 발행됐다.

□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을 맞아 '김대중-김정일 상봉' 기록영화 상영이 15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렸다.

□ 세계급혈자의 날 행사가 15일 남포시수혈소에서 열렸다.

□ 북한이 8일 현재 전국적으로 44만 1천560여 정보의 모내기 논에서 13만 6천2백여 정보의 벼모가 말라가고 있다고 매채가 16일 보도했다.

□ 국제축구연맹 2018 월드컵경기대회 2차 아시아지역예선 북한-우즈베키스탄 경기가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렸다. 북한이 1:0으로 이겼다.

□ 각급 병원들이 지역 농촌에서 현장치료활동을 16일 진행했다.

□ 평양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 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평양산원에서 세쌍둥이가 연이어 태어나고 있다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제23차 국제청소년쇼팽피아노경연 참가자들의 연주회가 18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열렸따. 류경일 조선폴란드친선협회 부위원장 크쥐슈토프 체벤 주북 폴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다.

□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효과가 있다며 '금당-2주사약'을 18일 소개했다.

□ 제18차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개막했다. 리일환 당 부장,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국내장애인의 날 연환모임이 18일 평양에서 열렸다. 강하국 보건상 등이 참가했다.

□ 농장벌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18일 매체가 보도했다.

□ 김정일 당 중앙위 사업시작 51돌 기념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이 19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 김정일 당 중앙위 사업시작 51돌 기념 청년학생 무도회가 19일 열렸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과 중앙동물원 개건보수공사장을 찾았다고 20일 매체가 보도했다.

□ 국제요가의 날을 맞아 설명회가 21일 평양에서 열렸다. 김형훈 보건성 부상, 아제이 쿠마르 샤르마 주북 인도 대사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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