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대북제재조치 발표 5주년을 맞는 24일 오후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6.15민족공동행사 서울준비위원회와 종교 및 시민사회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남북 해원상생을 위한 5.24 ‘GOOD콘서트’ 추진위원회’는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5.24 GOOD콘서트, 날아라~통일굿’을 개최했다.
이들은 콘서트와 통일기원굿에 참가한 1,000 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5.24조치 해제와 남북교류 재개, 6.15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주장했다.
▲ 제일 먼저 무대를 연 '부활'은 '네버엔딩스토리' 등 널리 알려진 인기곡에 독도에 관한 노래인 '홀로아리랑' 등을 배합해 흥을 돋웠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의 소원', '아랫집 윗집 사이에', '거위의 꿈'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는 "올해를 통일원년으로 만들자"며, 참석자들과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노래패 '우리나라'의 무대.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노래패 '우리나라'가 부르는 '경의선타고'에 맞추어 진행된 기차타기 집단 율동.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이날 오전 평양을 출발해 북측 판문각을 거쳐 경의선 도로로 입국한 위민크로스DMZ 행사 참가 대표단이 무대에 행사 경과를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월트 디즈니의 손녀인 아비게일 디즈니, 김반아 WCD국제대표. 김반아 대표의 딸 김은아 씨.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가수 안치환 씨는 다친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무대에 올랐지만 정성껏 부르겠다며 '내가 만일', '광야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널리 알려진 노래를 열창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이날 열린 ‘5.24 GOOD콘서트, 날아라~통일굿’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기원굿을 진행, 해설한 무당 시인 오유열.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90호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전수자인 손유희 만신이 펼친 산맞이.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