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군 분야 :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시험발사(9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략잠수함 탄도탄(SLBM)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9일 매체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전략잠수함 탄도탄이 계열생산에 들어가고 가까운 시일안에 실전배치되면 적대세력들의 뒤잔등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탄을 매달아놓는 것으로 된다"며 "세계적 수준의 전략무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제분야 : 룡성기계연합기업소 2월11일공장(7일),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9일)

김 제1위원장은 룡성기계연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찾아 기계설비의 현대화를 강조했다고 7일 매체가 전했다.

그는 "지금 여러 부문들에서 더 많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요구하고있다"며 "생산조직을 짜고들어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것과 함께 빠른 시일안에 새 제품개발사업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동행자 없이 해당 공장 일꾼들이 현지에서 맞았다고 매체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를 찾아 트랄선과 대형가공모선 '삼천리-1'호를 둘러보며, 세계적인 수산업의 발전추세와 기술을 습득할 것을 지시했다고 9일 매체가 전했다.

그리고 "수산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꾼들은 낡은 사고방식, 책상주의와 결별하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대중을 기적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수용 당 비서, 조용원 당 부부장, 강영철 수산상이 동행했다.

<정치>

□ 백두산선군청년 1호, 2호 발전소 건설을 오는 10월까지 끝낼 것을 다짐하는 군민결의대회가 6일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로두철 내각부총리,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남북관계>

□ 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8일 비상특별경고를 발표, 남측 해군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을 경고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8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개정된 미.일 가이드라인을 두고 남측의 친미.친일 정책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8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난 1일 노동절 집회에 대한 경찰의 진압을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7일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에 대한 남측의 움직임을 비난했다.

<대외관계>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조국전쟁승리 70돌 기념메달을 8일 증정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9일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8일 특별비행기편으로 평양을 출발,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 참가를 위해 러시아로 출발했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리을설, 김철만, 황순희, 김옥순 등에게 기념메달을 6일 수여했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영화감상회가 7일 열렸다. 김진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가 참가했으며 소련영화가 상영됐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가 8일 연회를 열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박춘남 문화상 등이 초대됐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북한 인사들이 평양 해방탑을 9일 참배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형룡 육군 상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김진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참가했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당 중앙위원회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젠, 벨라루시, 몰도바 등 각국 정당에 축전을 9일 보냈다.

□ 러시아 조국전쟁승리 70돌을 맞아 박봉주 내각총리가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러시아 총리에게 9일 축전을 보냈다.

□ 당 중앙위원회가 모리타니 연맹창건 6돌을 맞아 4일 시디 무하마드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 당 중앙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전국말라이통일당 창건 69돌 축전을 10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포르 냐싱베 신임 토고 대통령에게 4일 축전을 보냈다.

□ 최태복 당 비서가 즈 바트바야르 몽골 대외담당 비서를 단장으로 한 몽골인민혁명당 대표단을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났다. 이들은 4일 평양에 도착, 9일 돌아갔다.

□ 조선국가우주개발국이 8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우주개발은 합법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 무두봉해운유한책임회사 사장이 멕시코에 억류중인 무두봉호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동결조치를 8일 규탄했다.

□ 국제조산원의 날을 맞아 5일 평양산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 세계적십자 및 적반월의 날을 맞아 친선모임이 7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열렸다. 강수린 조선적십자회 위원장이 참가했다.

□ 제18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이 10일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

□ 북한.태국 국교수립 40돌 기념우표가 8일 발행됐다.

□ 폴란드 헌법절을 맞아 크지슈토프 체벤 주북 폴란드 대사 및 관계자들이 6일 평양외국대학을 찾아 책을 기증했다.

□ 조선이란친선주간을 맞아 만수르 차보쉬 주북 이란대사 등 관계자들이 7일 국제친선전람관을 찾았다.

□ 베트남 통일 40돌 기념행사에 참가한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표단이 5일 귀국했다.

□ 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교육개요'가 최근 벨라루시에서 출판됐다고 5일 매체가 전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논평을 통해 일본 납치문제담당상의 북한인권 문제 거론을 비난했다.

<사회문화>

□ 제18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다고 4일 매체가 예고했다.

□ 조선교육후원기금이 최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매체가 전했다.

□ 10년안에 푸른 숲을 우거지게 하기 위한 산림조성사업과 산림보호사업이 벌어지고 있다고 4일 매체가 전했다.

□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 2차경기가 5일 시작됐다. 22일까지 진행된다.

□ 전자식 무선탐측기와 고층기상전파탐지기 등 고층기상관측체계를 자체 개발했다고 5일 매체가 전했다.

□ 제17차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토론회가 5일과 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김형훈 조선의학협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 전국상업부문 일꾼대회가 6일 평양남도 안주시에서 열렸다. 안정수 당 부장, 김경남 상업상이 참가했다.

□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어선용 위성수신체계를 개발, 도입되고 있다고 6일 매체가 보도했다.

□ 박건의 학생이 러시아 사마라주에서 열린 제20차 톨리야티국제청소년피아노연주가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매체가 전했다.

□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꾼 배드민턴경기가 4일부터 7일까지 평양 청춘거리 배드민턴 경기관에서 열렸다.

□ 2015 밀라노세계박람회 기념 우표가 7일 발행됐다.

□ 김일성종합대학이 역도선수를 위한 새로운 훈련지원체계를 개발했다고 7일 매체가 전했다.

□ 제16차 전국출판물보급소 보급원들의 도서해설 선전경연이 5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 4월, 5월 약초재배월간을 맞아 약초재배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매체가 전했다.

□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가 전복양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매체가 전했다.

□ 강영미 선수가 2015년 국제체조연맹 세계기계체조도전컵 경기대회 여자 평행봉경기에서 금메달을 9일 차지했다.

□ 제11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이 4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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