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향>

□ 군 분야 :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3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았다고 매체들이 3일 보도했다.

위성관제종합지휘소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연건축 면적 1만 3,770여㎡에 기본건물과 측정소, 보조건물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제1위원장은 "평화적인 우주개발은 우리 당과 인민이 선택한 길, 선군조선의 합법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당중앙이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연이어 우주를 향하여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유철우 국가우주개발국장과 제963군부대 등 건설에 동원된 지휘관들이 동행했다.

<정치>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5차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1일 매체가 전했다.

□ 제125주년 5.1절 중앙보고대회가 30일 평양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 125주년 5.1절을 맞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곽범기 김평해 당 비서, 임철웅, 김덕훈, 리무영, 리철남 내각부총리 등이 1일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았다.

□ 김정일 노작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발표 30돌 기념보고회가 29일 평양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리일환 당 부장,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참석했다.

□ 조성택을 단장으로 한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29일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았다.

□ 배준렬 재일본조선청년동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일 만경대 등을 찾았다.

<남북관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9일 서기국보도를 통해 최근 가서명된 한.미원자력협정을 비난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일 서기국보도를 통해 국회에서 진행 중이 북한인권법 제정을 비난했다.

□ 125주년 5.1절(노동절)을 맞아 남측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1일 공동결의문을 발표, 교류협력 강화의지를 밝혔다.

<대외관계>

□ 북한과 러시아가 평양에서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7차회의 의정서를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인했다. 리룡남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발전상이 서명했다.

이에 앞서 로두철 내각부총리가 러시아 경제대표단을 만났으며, 이들은 27일 돌아갔다.

□ 평양외국어대학 러시아어센터 설립 6돌 기념모임이 28일 열렸다. 박정진 평양외국어대학 학장,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으며, 하바롭스크시가 도서를 기증했다.

□ 외무성 대변인은 29일 관영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을 통해 일본 아베총리의 일본군'위안부' 발언을 비난했다.

□ 외무성은 30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비난했다.

□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30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미국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움직임을 비난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방북한 마틴 춘공 국제의회동맹 총서기 일행을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났다. 앞서 이들은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리혜정 부의장을 만났으며, 1일 평양을 떠났다.

□ 당 중앙위원회가 미얀마연대성발전당 창건 5돌 축전을 28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네팔 지진피해와 관련해 람 바란 야다브 네발 대통령에게 27일 위로전문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에게 독립 54주년 축전을 27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자유의날 축전을 27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누르술탄 나라르바예프 신임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28일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마르 알바시르 신임 수단 대통령에게 축전을 30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빌럼 알렉산드르 네덜란드 국왕에게 국경절 축전을 30일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폴란드 국경절을 맞아 그제고슈 스헤티나 폴란드 외교 장관에게 축전을 3일 보냈다.

□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대행진' 준비위원회가 최근 결성됐다고 2일 매체가 보도했다.

□ 주북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김일성.김정일 인도네시아방문 50돌, 김일성화 명명 50돌을 맞아 29일 연회를 열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 태형철 고등교육상,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김창도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초대됐다.

□ 주북 폴란드 대사관이 폴란드 헌법절을 맞아 29일 연회를 열었으며, 궁석웅 외무성 부상이 초대됐다.

□ 반둥회의에 참가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8일 귀국했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국제민주여성연맹 회의에 참가하고 멕시코를 방문한 채춘희 여맹 부위원장 일행이 30일 귀국했다.

□ 러시아를 방문한 배학 원유공업상이 2일 돌아왔다.

□ 제17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에 참가할 박기범 등 재미동포의학자대표단이 2일 평양에 도착했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9일 주 러시아 북한대사로 김철학을 임명했다.

□ 불가리아 도브리치시에서 김일성 방문 40돌 기념 북한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 전람회가 21일 열렸다고 28일 매체가 보도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논평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내 사드 배치 움직임을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일 논평을 통해 미국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가 발표한 테러지원관련 보고서를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논평을 통해 지난달 30일 유엔에서 열린 북한 인권토론회를 비난했다.

<사회문화>

□ 박봉주 내각총리가 27일 순천화학연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 등을 찾았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1일 평양 쑥섬 과학기술전당 건설현장을 찾았다. 앞서 평양메기공장 개건상황도 점검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3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개건상황을 둘러봤으며, 앞서 대안친선유리공장 남포유리그릇분공장을 찾았다.

□ 제5차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공연이 27일과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 평양 만수대의사당과 만수대예술극장 사이에 대형분수와 화초공원이 들어선다고 27일 매체가 전했다.

□ 함경북도 청진시, 양강도 혜산시, 자강도 강계시, 평안남도 평성시, 황해남도 해주시, 강원도 원산시 등에 체육대학이 건립된다고 28일 매체가 전했다.

□ 북한 매체는 28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김남철 교원을 인용, 냉이가 항암효과에 좋다며 섭취를 권장했다.

□ 제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이 29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폐막했다. 최태복 당 비서, 최상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장 등이 참가했다.

□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 1차경기대회가 끝났으며, 리명수팀과 소백수팀이 우승했다. 2차 경기는 5월 중 열린다고 29일 매체가 보도했다.

□ 국가과학원 나노재료연구소가 자체세척기능이 있는 외벽타일을 개발했다고 29일 매체가 소개했다.

□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가 개발한 은정복합균이 축산업에 도입되고 있다고 29일 매체가 전했다.

□ 태양절 맞이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30일 평양체육관에서 폐막했다. 최룡해 당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 선교도자기공장 장식인쇄공정이 평양인쇄공업대학의 도움으로 국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매체가 전했다.

□ 일조량에 약한 오미자 열매가 그늘에서도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을 산림과학원 산림육종학연구소가 개발했다고 30일 매체가 전했다.

□ 평양고려국제여행사가 러시아 등 1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있으며, 함흥시와 원산시에 분사를 뒀다고 30일 매체가 소개했다.

□ 북한 모 기술무역회사가 다변형증착날편을 조립한 외경 및 내경선삭바이트제작기술을 완성했다고 30일 매체가 전했다.

□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가 아마씨 기름과 콩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매체가 전했다.

□ 5.1절을 맞아 1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수도건설자 체육경기가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리일환 당 부장, 조석호 수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5.1절을 맞아 평양시 근로자들의 야회가 1일 저녁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 5.1절을 맞아 1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등이 체육경기를 열었으며, 피바다가극단이 개선문광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도 각각 대성산유원지, 만경대유희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 제3차 보건체육부문경기대회가 1일 평양체육관에서 폐막했다. 최태복 당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 북한 매체는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박형범 박사를 인용, 상추(부루)쌈을 많이 먹어야 더위를 이긴다고 2일 보도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사설을 통해 체육강국건설을 강조했다.

□ 김정일 노작 '건축예술론' 발표 기념 제15차 5.21건축축전과 제10차 건축미학토론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고 3일 매체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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