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봄을 맞아 3백만여 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4월 현재 전국적으로 수천 정보의 과수원에 키낮은 사과나무, 배, 추리, 복숭아, 살구나무 등 3백만여 그루의 과일나무을 심었으며, 봄철과일나무심기계획 117%를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평양과수농장, 사리원과수농장, 덕성사과농장이 과일나무심기에 앞장섰으며, 룡전, 종산, 라하과수농장 등 북청군 지역 과수농장에서도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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