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주석 모교인 육문중학교에서 15일 태양절 행사가 열렸다. [사진 - 조천현]

김일성 주석의 모교 중국 길림시 육문중학교에서 15일 오전 9시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 주석의 탄생 103돌을 기념하는 ‘태양절’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중국 선양(심양)주재 북한 총영사관이 주최했으며,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인과 재중조선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일성 주석 동상에 헌화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광순 선양주재 북한 총영사는 김일성 주석이 학창시절을 보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녀간 유서깊은 곳이고, 조.중친선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 김일성 주석 동상은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로 장식됐다. 김주석 탄생년도인 1912와 올해 2015가 선명하게 내걸렸다. [사진 - 조천현]

▲ 행사 참석자들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다툼을 벌였다. [사진 - 조천현]

▲ 여성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석했다. [사진 - 조천현]

▲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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