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선의학협회 창립일(6월19일)을 목표로 의학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북한 웹 사이트 <내나라>가 25일 밝혔다.

사이트에 따르면, 조선의학협회 복부외과부문협회에서는 취장염 치료참고서, 외과전서 집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학 및 노인병협회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동맥경화질병 예방지도서 출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유선종양협회에서는 유선암치료지도서, 유선암방사선치료지도서를, 홍문직장외과에서는 직장암 수술방법 개선을 위한 '직장암근치술술식'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

사이트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참고서집필사업에서 복부외과협회 회장 교수 박사 지충사 선생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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