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저은 제1위원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장 공격 및 복구훈련을 지도했다고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전투기의 폭탄투하 장면. [자료사진-통일뉴스]

<김정은 동향>

□ 군사분야 :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장 타격 및 복구훈련(20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장 공격 및 복구훈련을 지도했다고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훈련은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 제5비행사단 산하 추격기, 습격기, 폭격기연대가 참가했으며, 각종 항공지뢰폭탄 투하에 이어 파괴된 비행장을 복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제1위원장은 "비행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전변을 가져와야 한다"며 "모든 비행부대들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생활화, 습성화, 체질화할 것"을 강조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리병철 당 제1부부장, 홍영칠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그리고 최영호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손철주 정치위원이 맞이했다.

□ 경제분야 " 어구종합공장(18일)

김 제1위원장이 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18일 매체들이 전했다.

여기서 그는 "어구종합공장은 수산전선의 병기창"이라며 "여러가지 어구들을 많이 생산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겸 후방총국장이 동행했다.

<정치>

□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3차회의가 4월 9일 평양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17일 발표됐다.

□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노동정략법, 도로교통법 일부를 수정.보충했다고 16일 매체가 보도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사설을 발표했다.

□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7일 사설을 통해 평양정신, 평양속도 창조를 강조했다.

▲ 일부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와 관련해 북한 군전선부대들이 21일 공개통고를 발표, 타격할 뜻을 밝히며 접경지역 주민의 대피를 권고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남북관계>

□ 오는 26일을 전후해 일부 탈북자 단체들이 대북전단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북한 군전선부대들이 21일 공개통고를 발표, 타격할 뜻을 밝히고 접경지역 주민의 대피를 권고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8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홍용표 신임 통일부 장관의 취임사와 인사청문회 발언 등을 두고 "입조심하고 말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 조국통일연구원은 21일 백서를 발표, 남측은 미국의 식민지라고 주장했다.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발표,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피습과 관련한 정치적 이용을 비난하는 보도를 발표했다.

<대외관계>

□ 쿠바를 방문 중일 리수용 외무상이 16일 브루노 노드리게스 쿠바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쿠바 외무상은 북한과 쿠바는 영원한 전우라고 말했다. 리수용 외무상은 이날 라울 카스트로 루스 쿠바 내각 총리를 만났으며 지난 15일 쿠바에 도착했다.

□ 김정은 제1비서가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당 서기장에게라오스 당 창건 60돌 축전을 21일 보냈다.

□ 응웬 푸 쫑 베트남 당 서기장이 김정은 당 제1비서에게 베트남 당 창건 85돌 축전에 대한 답전을 9일 보내왔다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에게 국경절 축전을 16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하산 로우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새해축전을 20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베니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에게 국경절 59돌 축전을 20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파키스탄의 날을 맞아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21일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하게 게인고브 나미비아 대통려에게 독립 25돌 축전을 21일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하비브 앗 사이드 튀니지 총리에게 국경절 59돌 축전을 20일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파키스탄의 날을 맞아 모함마드 나와즈 사리프 파키스탄 총리에게 21일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상에게 새해축전을 20일 보냈다.

□ 북한.러시아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66주년을 맞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가 17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열었다. 리룡남 대외경제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김윤혁 철도성 부상, 김진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 북한.러시아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66주년 기념 연회가 19일 옥류관에서 열렸다.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김진범 부위원장,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김인범 문화성 부상 등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가 참가했다.

□ 강종관 육해운상을 단장으로 한 몽골방문단이 17일 귀국했다. 앞서 북한과 몽골은 12일 나진항을 이용한 광산물 수출협력에 합의했다.

□ 조선쿠바단결위원회 연차회의가 17일 평양에서 열렸다.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주북 쿠바대사 등이 참가했다.

□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를 만났다.

<사회문화>

□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은 16일 북한 전역에 산림복구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제11차 전국농업근로자농구경기가 16일부터 20일까지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장, 평양학생소년궁전 체육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평안남도팀, 함경남도팀이 1위를 차지했다.

□ 최근 함경남도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혼합비료 생산공정이 완비됐다고 17일 매체가 보도했다.

□ 북한 각 소학교에서 속셉교육을 도입, 최우등생이 평균 70%에서 98%로 증가됐으며, 평양 동대원소학교, 삼마소학교가 대표적이라고 17일 매체가 전했다.

□ 북한 전역에서 5만여 정보의 논밭에 흙깔이를 하고 수십만 톤의 대용비료를 생산했다고 18일 매체가 전했다.

□ 최근 평양인형긍단이 '우리 장단이 좋아', '룡이의 주먹' 등 새 인형극을 창작했다고 18일 매체가 보도했다.

□ 산림복구를 위한 전국산림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8일과 19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열
렸다. 조선과학기술연맹 주최로 김일성종합대학,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과학원, 국가과학원, 평양건축종합대학, 원산농업종합대학, 자강도.양강도산림과학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은 김장, 추석맞이 풍습, 치마저고리 제작기술, 씨름 등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매체가 전했다.

□ 봄철 국토관리총동원사업이 19일 시작됐다.

□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이 최근 조직배양을 통한 무바이러스 작물 대랑증식기술을 새로 확립했다고 19일 매체가 보도했다.

□ 세계물의날(22일)을 맞아 북한 김광호 국토환경보호성 처장은 20일 수자원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상수문국이 최근 기상관측과 예보의 현대화, 과학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매체가 전했다.

□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를 위해 강호봉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총련체육대표단이 21일 평양에 도착했다.

□ 북한 서해 몽금포 해역에서 물고기잡이가 한창이라고 21일 매체가 전했다.

□ 홍역유행 시기를 맞아 보건성이 홍역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21일 매체가 전했다.

□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3월 하순 평양에서 열린다.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처음이다.

□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15)를 맞아 제20차 태양절요리축전이 열릴 예정이다.

□ 김일성 주석 생일(4.15)를 맞아 제17차 김일성화축전이 4월 중순부터 평양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북한이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 23살미만 선수권대회 예선경기에 참가한다. 오는 27일 필리핀, 29일 캄보디아, 31일 태국과 겨룬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