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산림관련 노작을 26일 발표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김정은 동향>

□ 군사분야 : 조국해방승리기념관 근위부대관(2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조국해방승리기념관 근위부대관을 둘러봤다고 28일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제1위원장은 "승리전통교양의 거점이며, 반미교양의 중심기지인 조국해방승리기념관 참관조직과 운영을 잘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오일정, 한광상, 리재일, 리병철, 김여정 등이 동행했다. 특히,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최룡해 당 비서보다 먼저 호명돼 눈길을 끌었다.

□ 사회분야 : 과학기술전당 건설장(27일)

김 제1위원장은 평양 쑥섬에서 건설 중인 과학기술전당 공사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매체들이 전했다. 그는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말 것을 강조했다.

박봉주 내각총리, 오수용 당 비서, 한광복, 한광상 당 부장, 리재일 제1부부장, 조영원, 조태상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 기타 : 산림관련 노작발표(26일)

김 제1위원장은 오는 2일 식수절(식목일)을 맞아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하자'라는 노작을 26일 발표했다.

이는 당 군대, 국가경제기관 책임일꾼들에게 한 담화로, 북한의 산림상황을 두고 "영원한 황폐화냐 다시 추서는가 갈림길"이라고 밝혔다.

▲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가 열렸으며, 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방위사업, 조직문제가 취급됐다. [자료사진-통일뉴스]

<정치>

□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23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자리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국가방위사업, 조직문제가 취급됐다.

□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사망 20주기 중앙추모회가 25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용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가했다.

□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사망 20주기를 맞아 25일 대성산혁명열사릉에 화한이 진정됐다. 최룡해 당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배했다.

□ 김정일 위원장의 노작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여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발표 5돌 토론회가 24일 평양 여성회관에서 여렸다.

 

▲ 오진우 사망 20주기 중앙추모회가 25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남북관계>

□ 3.1절 96돌을 맞아 남북은 민족단합과 외세반대 공동호소문을 1일 발표했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 1일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애국성전에 총궐기해나서자'라는 제목으로 반미운동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은 27일 담화를 통해 <자주민보> 폐간을 비난했다.

□ 조선기자동맹은 2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자주민보> 폐간을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논설을 통해 박근혜 정부 2년의 남북관계정책을 '남북관계 파괴정책'이라고 맹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논설을 통해 남측의 남북대화 제의를 기만술책이라고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논설을 통해 박근혜 정부 2년 남북관계정책을 비난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대외관계>

□ 몽골을 방문 중인 리수용 외무상이 룬데긴 부레브수렌 몽골 외무상과 23일 회담을 갖고 협조의정서를 조인했다.

□ 몽골을 방문 중일 리수용 외무상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24일 만났으며, 몽골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했다. 그리고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수상도 만났다.

□ 리룡남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한 정부경제대표단이 23일 러시아로 출발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에게 다루살림 국경절 축전을 23일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쿠웨이트 독립 54돌, 해방 24돌을 맞아 사바흐 알 아흐마드 쿠웨이트 국왕에게 25일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파블로플로스 신임 그리스 대통령에게 19일 축전을 보냈다고 25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쿠웨이트 독립 54돌, 해방 24돌을 맞아 자베르 알 무라바크 쿠웨이트 수상에게 25일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브루나이 다루살람 국경절을 맞아 모하메드 볼키아드 브루나이 외무상에게 23일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신임 우즈베키스탄 외무상에게 18일 축전을 보냈다고 24일 매체가 보도했다.

□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끼얏띠싹 깨오반딧 주북 라오스 대사와 작별인사를 나눴다.

□ 강석주 당 비서가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끼얏띠싹 깨오반딧 주북 라오스대사와 작별인사를 나눴다.

□ 러시아 조국수호자의 날의 맞아 주북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들이 23일 해방탑에 헌화했다.

□ 러시아 조국수호자의 날을 맞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알렉산드르 바르투소프 무관이 23일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 노광철 부총참모장이 초대됐다.

□ 러시아 조국수호자의 날을 맞아 26일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영화감상회가 열렸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김진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관람했다.

□ 광명성절을 맞아 주북 이란대사가 24일 연회를 마련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정영수 노동상,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등이 초대됐다.

□ 롬빈 하쉬 에르데네 주북 몽골 임시대사 등이 26일 황해북도 곡산군을 참관, 몽골정부가 지난해 기증한 소 1백여 마리가 있는 지역을 둘러봤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논설을 통해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을 비난하면서 "대화나 외교적 해결의 기회는 이미 사라졌다. 남은 것은 전쟁억제력을 최대로 강화하면서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것 뿐"이라고 경고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논평을 통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인권토론회를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논평을 통해 총련중앙회관 문제와 관련한 일본 마에하라 중의원 발언을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비난했다.

□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논평을 통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비난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논설을 통해 한.미 연합군사연습을 비난하며 군사적 대응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사회문화>

□ 북한 서해 수산사업소에서 23일 첫 출어를 시작했다.

□ 북한에서 23일 황사현상이 관측, 수시로 황사예보를 전했다.

□ 교육과학사업 후원을 위한 김일성종합대학기금이 최근 설립됐다고 24일 웹사이트 '내나라'가 밝혔다.

□ 속도전청련돌격대지도국 건설장비 및 기공구전시회가 25일 평양에서 열렸다. 280여 종 11만4천여 점이 전시됐다.

□ 2014년도 농업부문 사회주의증산 경쟁총화모임이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곽범기 당 비서, 리철만 농업상 등이 참가했다.

□ 봄을 앞두고 각지 양묘장과 산림경영소에서 나무심기준비가 한창이라고 25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 설을 맞아 막을 올린 피바다가극단 창작가극 '춘향전'이 연일 성황이라고 25일 매체들이 전했다.

□ 광명성절을 맞아 각계 근로자 및 청년학생들이 자강도 강계시 장자산혁명사적지를 참관했다고 25일 매체들이 전했다.

□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이 25만 그루 나무모를 생산했다고 26일 매체들이 전했다.

□ 신의주체육관이 26일 개관했다. 3층 규모에 농구, 배구, 탁구, 권투, 레슬링, 배드민턴장 등이 갖춰졌다.

□ 체육과학연구토론회가 26일 평양 청춘거리 역기경기관에서 열렸다. 김영훈 체육상, 전하철 사회과학원 소장, 문재덕 체육과학원 원장, 윤성범 체육기술연맹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최룡해 당 비서가 참석했다.

□ 출판보도부문 연구토론회가 26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 리영식 <노동신문> 책임주필, 김기룡 <조선중앙TV> 사장, 지유건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사장, 림호룡 <조선중앙통신> 부사장, 리영철 조선노동당출판사 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고 최태복 당 비서가 참가했다.

□ 전국 지진 및 화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6일 평양에서 열렸다. 조선과학기술연맹 주최로 김일성종합대학, 지진국,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지구환경정보연구소, 평양천문대, 건축공학분원 건축과학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 올해 가뭄을 막기 위해 물확보기설공사가 진행, 지난해 10월부터 2월 중순까지 5만7천670개가 완공됐다고 26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 4세기말~5세기초 건축된 고구려벽화무덤을 올해 중 복원할 계획이라고 로철수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부국장이 27일 밝혔다.

□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27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장에서 폐막했다.

□ 평안북도, 황해북도 미루벌토지정리에 참가한 건설자들이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을 견학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