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군 예하 추격기,폭격기연대 비행전투훈련을 지도했다고 24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김정은 동향>

□ 군 분야 :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군 추격기.폭격기 비행전투훈련(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군 예하 추격기.폭격기연대 비행전투훈련를 지도했다고 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비행전투훈련은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지시로 마련됐으며, 목표 탐색 및 습격, 적 기계화부대집결지 항공정찰, 기종간 자유공중전투, 특수기교비행, 쌍기,당기 이착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비행훈련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를 배격하고 내용과 형식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전변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훈련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오금철 부총참모장, 리병철 당 제1부부장이 동행했으며, 최영호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손철주 항공군 중장, 최학성 항공군 소장이 맞이했다

□ 경제분야 : 류원신발공장(21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 류원신발공장을 찾아 기초원료 제품의 국산화 비중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안정수 당 부장,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맞이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새해 첫 정론을 발표, 당 창건 70돌을 강조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정치>

□ 각 군에서 선발된 군인들로 구성된 마두산혁명전적지 참관단이 지난 20일 평양 인민무력부를 출발, 22일 결의대회로 마무리됐다.

□ 김일성 광복의 천리길 90돌, 김정일 광복의 천리길 답사길 40돌 중앙보고회가 2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최룡해 당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등이 참석했다.

□ 전국 학생소년들이 2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광복의 천리길 답사행군 출발모임을 열었다. 행군단은 평양 만경대를 출발, 개천, 향산, 강계, 화평, 포평에 이르는 천여 리를 걷는다. 이들은 25일 향산읍에 도착했으며, 희천으로 향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새해 첫 정론을 발표, 당 창건 70돌을 강조했다. 

<남북관계>

□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가 2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건 당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가했다.

양형섭 부위원장이 보고를 했고,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연합회의에서는 남북 고위급접촉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자주통일 대통로 등을 담은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됐다.

▲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가 2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이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됐다. [자료사진-통일뉴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과 문답에서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해 “남조선 당국과 상종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22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 호소문을 지지하고 6.15시대 통일열풍을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 민족화협의회는 22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종북몰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5.24조치’ 등 남북관계 장애물을 걷어내야 이산가족상봉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성명을 25일 성명을 발표, 남북관계 개선 입장을 왜곡하지 말고 남측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 전국 학생소년들로 구성된 답사행군단이 22일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을 시작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대외관계>

□ 외무성은 21일대변인 성명을 발표, ‘더 인터뷰’의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 중단을 촉구했다.

□ 외무성 대변인은 23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에 대해 “중동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자기의 반인륜적이고 호전적인 정책부터 바로잡을 것”을 경고했다.

□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유튜브>와 인터뷰 발언에 대해 “패자의 가련한 넋두리”라고 비난했다.

□ 조선인권연구협회는 20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탈북자 신동혁 씨 증언번복과 관련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철회를 촉구했다.

□ ‘조선가족계획 및 모성유아건강협회’ 창립 25돌을 맞아 서현철 서기장은 국제가족계획연맹과 연대강화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 당 중앙위원회는 우간다전국항쟁운동승리 29돌을 맞아 25일 우간다 중앙이사회에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3일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서거 조전을 보냈다.

□ 박봉주 내각 총리가 모디보 케이타 말리공화국 신임 수상에게 20일 축전을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카를로스 아구스티뉴 모잠비크 신임 총리에게 22일 축전을 보냈다.

□ 박봉주 내각총리가 아니루스 주그노스 모리셔스공화국 신임 총리에게 24일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유임된 압둘라이 디오프 말리공화국 외무상에게 23일 축전을 보냈다.

□ 리수용 외무상이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신임 외무상에게 23일 축전을 보냈다.

□ 쿠바혁명 56돌을 맞아 주북 쿠바대사관에서 20일 연회가 열렸다. 이날 연회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박근광, 신홍철 등이 초대됐다.

□ 강용덕 주 노르웨이 북한대사가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에게 15일 신임장을 봉정했다고 23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통해 “미국이야 말로 세계평화의 유린자이고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파괴하는 원흉이며, 사이버테러공격의 주범, 사이버전쟁광신자들”이라고 주장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통해 일본정부의 과거사 반성 및 법적 의무이행을 촉구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논평을 통해 탈북자 신동혁 씨 증언번복과 관련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경제>

□ 최근 국가발명국 지적제품전시장에 새로 전시된 나노빛촉매형공기멸균기가 100% 국산화 제품이라고 19일 매체가 소개했다.

□ 원산지구개발총회사 오응길 총사장은 오는 4~5월경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개발 관련 투자설명회가 열릴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 최우수제품에게 수여하는 ‘12월15일품질메달’ 수여식이 2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이번 ‘12월15일 품질메달’은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시멘트, 대동강맥주공장 대동강맥주, 평양326전선공장 고압종이전력케이블, 고압수지전력케이블, 천지윤활유공장 17L양동이가 각각 선정됐다.

□ 간석지건설지도국과 평안북도간석지건설연합기업소는 23일 홍건도간선지건설장에서 20만산대발파를 진행했다.

▲제41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0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렸다. [자료사진-통일뉴스]

<사회문화>

□ 제19차 김정일화축전이 오는 2월 중순경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 제41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0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까지 평양, 평성시, 함흥시, 사리원시에서 전국 1만여 명의 청소년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 제20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꾼 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1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구, 탁구, 태권도, 사격 등 종목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 제41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빙상경기가 20일부터 23일까지 대성산 미천호에서 열렸다.

□ 올해 축구 1급경기가 4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 제39차 몬테카를로국제교예축전에서 북한이 ‘쌍그네비행’, ‘중심조형’에서 금메달을 20일 수상했다.

□ 국가우표발행국이 광복의 천리길 90돌 기념우포 1종을 22일 발행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22일 평양메기탕집, 새날메기탕집을 대표적인 메기요리전문점으로 소개했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김동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에게 23일 조화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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