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회령시 유선노동자구 행바위골입니다.
중국과의 접경지대 곳곳에는 항일투쟁 시기 사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북측 자료에 따르면, 1930년대 초 함경북도 회령 일대에서 활동하던 항일 정치공작원들이 지방에서 보내오는 군수품과 원호물자를 이곳 행바위 도강지점을 통하여 중국에서 활동하는 유격구에 보냈다고 합니다.
이곳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문해 현지 시찰한 내용도 붙어있습니다.
북은 이곳 행바위 도강지점을 혁명사적지로 지정해 교육의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