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양강도 운총강4호발전소가 최근 완공됐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운총강4호발전소는 양강도광업연합기업소에서 담당, 수천 m의 도갱을 짧은 기간에 관통하고 굴 확장과 콩크리트 피복공사 과제를 하루 최고 170%까지 수행하여 물길 굴공사를 마쳤다.

그리고 “언제(댐)공사를 맡은 건설자들은 언제(댐)쌓기에서 과학기술적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입체전의 방법으로 수문, 배수구, 조압수조 공사 등을 적극 내밀었다”며 “오일광산과 운흥광산의 노동계급이 공사기간 건설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여 건설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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