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마지막 백두산 천지 일출. [사진 - 조천현]
연말, 백두산 천지는 눈보라로 뒤덮였습니다.
그러나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며 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온몸이 얼어붙는 눈보라 속에서도 떠오르는 희망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부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의 정기가 온누리에 흘러넘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할 따름입니다.

▲ 지난달 30일 백두산 천지 일몰. [사진 - 조천현]

▲ 30일 백두산 천지 일몰.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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