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일 3주기 행사를 10면에 걸쳐 보도했다. 사진은 1면과 3면. [캡쳐-노동신문]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행사 내용으로 총 10매에 걸쳐 보도했다. 신문은 통상 6면으로 발행된다.

신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1, 2면), 김정일 3주기 중앙추모대회(3, 4, 5, 6면)를 보도했다.

그리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추모사(5면), 최룡해 당비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전용남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결의연설(6면)을 모두 실었다.

신문 7면은 17일 낮 12시 3분간 각 지역 주민들이 묵상하는 사진과 해외에서 보낸 편지를 게재했으며, 각 지역별 추모대회와 행사(8, 9면)를 전했다.

그리고 10면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모 기사와 북한인권관련 외무성 대변인의 질의응답, 조선장애보호연맹 대변인 담화가 각각 게재됐다.

▲ 신문 6면과 8면. [캡쳐-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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