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룡해 당 비서를 특사로 한 방러단이 17일 평양을 출발했다. [캡처-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최룡해 당 비서가 17일 특별비행기 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러단에는 최룡해 당 비서 외에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노광철 군 부총참모장, 리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등이 포함됐다.

이날 평양국제비행장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기남 당 비서, 리수용 외무상, 리룡남 대외경제상, 김성남 당 중앙위 부부장, 알렉산드르 찌모닌 주북 러시아대사가 이들을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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