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각 지역 탄광기업소 3곳에 붉은기 훈장을 수여했다고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4일자 정령을 발표, "우리 당의 선군혁명 영도를 높이 받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 혁명을 힘있게 벌려 당과 혁명에 충실한 집단으로 자라났으며, 석탄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제남탄광 2갱은 2중3대혁명붉은기, 북창지구탄광연합기업소 낙덕탄광 10갱,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조양탄광 천년갱에 각각 3대혁명붉은기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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