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각국을 곧 순방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수단, 콩고 등 아프리카 나라들을 곧 공식 친선방문하게 된다.

김 상임위원장의 아프리카 순방은 최근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유럽, 몽골 순방과 리수용 외무상의 이란, 유엔, 러시아 방문 등과 맞물려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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