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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한.미원자력협상, 21일 비엔나서 개최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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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7  1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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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타결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 제11차 회의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가 열리는 비엔나에서 21일 개최된다.

외교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협상에서 양측 대표단은 지난 6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0차 협상 등 그간의 정례협상과 수석대표간 소규모 협의 결과를 토대로, 선진적.호혜적 협정 개정을 통한 원자력 분야의 전략적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은 박노벽 원자력 협력 대사 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정부대표가, 미국 측은 토마스 컨트리맨(Thomas Countryman)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한.미 양측은 개정 협정문에 한국이 미국 동의를 얻어야 농축.재처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합의 이행문서에 미국이 동의를 해줄 수 있는 조건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예정이며, 동의 조건에 해당하는 상황 변화가 생길 경우 농축.재처리 허용 여부를 다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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