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군 전략부서간 소장급 회의가 3일 처음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형 합참 전략기획부장(오른쪽)과 장명 중국 총참모부 전략기획부장(왼쪽)이 마주했다. [사진제공-합참]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 전략기획부와 중국 총참모부 전략부서간 소장급 회의가 3일 첫 개최됐다.

양국 군 전략부서간 소장급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한.중은 소장급 회의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김진형 합참 전략기획부장이, 중국에서는 장명 총참모부 전략기획부장이 각각 마주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합참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응하여 양국군 간에도 전략적 협력강화의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회의 정례화를 통해 한.중간 신뢰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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