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가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진행된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직할시) 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선발된 수천건의 우수한 발명 및 새 기술, 새 제품들이 출품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는 지적제품과 발명 및 특허제품들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소개 선전하며, 새 기술지식을 보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통신은 "전람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생황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지적제품 유통이 보다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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