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산쪽 압록강에서 개구장이 아이들이 물고기잡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 조천현]
19일 오후, 중국에서 바라본 양강도 혜산시 혜탄동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압록강에서 개구장이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 다닙니다.
강바닥을 유심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듯 고개 숙이며 물살을 뜷어지게 쳐다봅니다.
그물에 물고기가 잡힐 때마다 압록강의 노래소리 들려옵니다.

▲ 그물에 물고기가 잡힐 때마다 압록강의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사진 - 조천현]

▲ 아이들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지만 어른들은 강을 경계로 국경을 가릅니다.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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