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중국 칭화대학교 신문방송대학 초빙교수/글로벌영문매체 제4언론 책임주필)

연재를 시작하며

한국대선은 미국대선과 함께 나라, 민족전체, 동북아, 유라시아대륙을 넘어 북미주대륙에 이르기까지 지구촌의 주요한 관심사다. 이번 대선의 핵심은 "역사상 최악의 사대망국정권"으로 기록될 충격, 재난의 연속이었던 악몽 같은 MB시대 5년이 드디어 종말을 고하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평화공존과 화해, 복지,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가, 아니면 MB의 연속인 "이명박근혜" 시대로 이어지는가, 이다. 공화당 롬니 후보를 요즘 “오바롬니”라 부르며 온 세상에 "종말론적 재앙"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3회에 걸칠 이번 연재는 이명박근혜 시대 또한 나라와 민족, 동북아에 같은 재앙을 가져올 것임을 경고하는 글이다. / 저자 주

“0.1%가 지배하는 세상”

“국제유대자본을 핵심으로 하는 0.1% 서구제국주의자들”의 세상은 젊잖게 말하면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논리가 횡행하는 세상이다. 쉽게 말하면 강한 놈이 약한 놈 잡아먹는 세상이다. 곧 정글의 법칙이 정의고 진리며 원리원칙인 세상이다. 그 세상을 거짓, 사기로 어떻게 미화하던 핵심은 힘센 놈이 다 갖는 곳이다. 무슨 방법을 쓰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곳이다. 그것이 무엇이던. 그것이 정상이고 상식이며 보편인 세상이다.

그 반대는 순진한(naïve) 바보들로 치부되는 세상이다. 하여 사람사는 세상의 도리, 양심, 사랑, 이해, 인내, 용서, 공동체도덕, 책임, 희생, (참된) 자유, 정의, 평화, 해방, 평등, 평화공존, 조화상생공영, 자주통일 같은 것들은 설 자리가 없는 세상이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고 어둡고 힘들어도 세상절대다수가 여전히 믿고 실천코자 노력하는 인류의 보편가치들과 지향, 기준, 목적 같은 것들은 환영 받지 못하는 세상인 것이다. 만고불변의 진리와도 같은 사람사는 세상의 귀중한 근본가치들이 완벽하게 전도(顚倒)된 세상이다.

부시, 오바롬니, MB, 이명박근혜 같은 인물들이 대통령 혹은 대선후보가 되는 이유다. “0.1%가 지배하는 세상”의 기준과 자격요건에 그들 모두가 적격이기 때문이다. 끝없는 악몽 그 자체였던 대리권력MB에 의한 사대망국시대 5년 또한 21세기 초엽을 사는 우리 세대가 직접 체험한 또 하나의 비극적 역사경험이다. 동시에 0.1%의 선택이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강제할 수 있는지 뼈아프게 학습한 기간이기도 했다. 어떤 굴종, 예속, 분열, 대결, 죽음, 파괴, 망국상황이 가능할 수 있는지 등골이 서늘토록 경험하고 또 경험한 5년이었다.

그들의 다음 카드 이명박근혜 후보가 만약 MB사대망국시대를 잇게 될 경우 우리나라, 민족전체, 동북아에 어떤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을지는 독자들 상상에 맡긴다. 물론 MB망국시대는 70 년 가까이 강제되는 분단대결시대의 연장에 불과하다. 단군이래 최악의 가장 지독한 경우였긴 하지만 분단대결구도는 “유대교시온주의, 기독교근본주의를 배경으로 유럽미국에 수백 년 뿌리 내린 극우비밀결사조직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리가 지배하는 서구백인제국주의자들 세상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숱한 예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1)

우리 민족 또한 온 세상을 상대로 한 서구제국주의자들의 분열파괴전략(divide & conquer)에 희생된 수많은 민족국가들의 대표적 예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가장 최근 “최소 25,000 여명의 무고한 생명이 무참히 파괴되고 천문학적 규모의 재부가 강탈되고 국가주권이 짓밟힌 리비아가” 좋은 예다. 오늘 국가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시리아, 이란 또한 같은 경우다. 그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나라들 이름, 수는 일일이 세기 어려울 정도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0.1%의 약육강식논리가 곧 법이자 진리인 파쇼독재세상의 전체인류현실과 근본에서 같다.

0.1%가 끝없이 제조해내는 환상/착각의 감옥에 살다

인류 최대의 비극과 불행은 세상절대다수 99.9% 대부분이 서구제국주의가 자신을 “자유주의, 민주주의가 만발한 자본주의사회로 인권을 존중하고 생명을 중시하는 기독교서구문명”이라고 분칠한 (즉 0.1%가 지배하는) 유럽백인세상에 대한 환상(illusion)에 갇혀 사는 경우다. 세상이 저들이 끝없이 제조해내는(manufacturing) 거짓, 가짜, 허구세상에 속아 착각이란 감옥에 갇혀 사는 경우를 말한다.

세상절대다수가 끝없이 짓밟히고 파괴되고 뺏기고 굴종, 예속을 강요 당해도 “0.1%가 지배하는 세상”이 여전히 계속되는 이유일 것이다. 부시, 오바롬니, MB, 이명박근혜 부류의 인물들이 오늘 위치에 서 있는 현실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지난 70년 우리에게 “지구촌유일분단국” 운명을 강제한 0.1%가 오늘 MB시대도 모자라 이젠 재앙적인 이명박근혜시대까지 또 다시 강제하려드는 배경과도 무관치 않다.

MB를 기회주의가 체질인 극우사대망국노라고 한다면 이명박근혜 후보는 일종의 확신범에 가까운 경우 같다. 인혁당, 정수장학회도 부족해 10.26 추도식 같은 공개장소에서 드러나는 부친 박정희에 대한 거의 광신도 수준의 맹신적 발언행위를 보니 그렇다. 그는 기회주의적인 거짓의 달인 부시오바마, MB보다는 사대극우정치사상에 광신도적 편집증세를 보이는 확신범 조갑제와 더 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숱한 사람들이 오바롬니와 이명박근혜 시대가 (만약 도래하면) 전자는 인류전체에게, 후자는 나라와 민족, 동북아에 숱한 “재앙”을 몰고올 것이라 경고하고 염려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들 모습은 부시 당시 국방장관 럼스펠드와 함께 광신도 수준의 극우사상 확신범이었던 네오콘 대부 체니와도 닮았다.

그가 2001년 9/11 직후부터 주도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제국주의침략전쟁에서 오늘까지 밝혀진 것만도 “1,389,703,000,000”(대략 14조) 달러의 재원”이 0.1%가 지배하는 런던, 뉴욕 금융시장의 은행들과 그들이 대주주인 군사안보복합체(military-security complex)” 주머니로 흘러 들어갔다는 사실은 이젠 비밀이 아니다.2)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키스탄의 무고한 수백 만 생명이 파괴되고 그들 국가의 주권과 민족의 운명이 초토화되었음은 물론이다.3)

대선유세과정에서 친이스라엘 성향의 오바롬니는 이스라엘 극우 네탄야후 총리와 함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공공연히 주장했다. 앞에 간단히 언급했듯 그의 등장과 함께 세상의 숱한 양심들이 “종말론적 재앙”의 도래를 경고하는 이유다. 정치적으로 극우적이고 친이적이며 종교적 근본주의자인 확신범 롬니의 배경과 그가 올 대선후보로 발탁됨은 물론 월가의 다수 은행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은 무관치 않다.4)

참고로 2008년 대선에서 오바마를 지지했던 월가은행 대다수는 이번 대선에서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대신 롬니에 대한 지지를 일찍감치 선언했다.

이글이 <통일뉴스>를 통해 세상에 발표될 다음 날 11월 6일 치러지는 미국대선 결과가 자못 궁금하다. 그러나 누가되던 0.1%가 수백 년 지배하고 있는 "개 같은 세상" 현실엔 물론 과거 수백 년처럼 그 어떤 변화도 없겠지만 말이다. 개인성향에 따라 방법, 수단 즉 스타일, 시간표 등등에서 일종의 전술적 차이 같은 것을 빼고는 근본변화는 없을 것이기에 그렇다. 예를 들면 이란침략전쟁 같은 것을 가정할 때다.

몰몬교 또한 유일신근본주의종교들(대표적으로 유대교, 이슬람, 개신교, 천주교 등)에 일반적인 경전해석에서의 “문자주의” 문제를 갖고 있다. 오바롬니가 만약 미국대통령의 지위에서 문자주의로 해석된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에다 그의 극우네오콘정치이념이 더해질 경우 (특히 이란 경우) 어떤 상황(최근 회자되는, “종말론적 재앙” 같은)이 전개될 수 있을지를 가정해보는 것이다. 참고로 그의 선거캠프 핵심요직의 국제외교경제안보분야는 거의 100% 친이계이거나 유대계 극우네오콘정객들에 의해 장악된지 오래다.5)

주지하듯 오바롬니가 당선될 경우 거의 확실시되는 이란침략전쟁이 그들 공언대로 현실화할 때 그것이 야기할 “제3차세계대전”에 대한 우려가 대선을 이틀 남겨 둔 오늘 더욱 점증하고 있다. MB 5년 내내 일촉즉발의 준전시상황을 강제했던 미국이 오바롬니에 비교되는 이명박근혜 시대를 탄생시킬 경우 그들이 우리민족에게 어떤 재앙적 현실을 강제할지 모른다.

오바롬니와 이명박근혜 후보 둘 다 일종의 종교사상적 확신범에 가깝다는 판단에서다. 전자는 “박정희종교”란 배경에서 후자는 “극우유대몰몬교” 배경에서 그렇다. 오늘 그들이 대통령 되기까지 가능한 숨기고 피하고 있는 배경이다. 입에 자물쇠 잠근 듯 가능한 피하고 숨는 모습에서 그들은 서로 닮았다. 전자는 아버지에 대해 후자는 몰몬교 배경에 대해.

극우정치종교이념에서 확신범에 가까운 특히 체니, MB처럼 기회주의적이고 거짓에 능하며 교활하기까지 한 “부실악덕기업”6) CEO출신 오바롬니시대를 이미 세상은 부시체니시대의 연장 혹은 부시체니행정부 4기라고까지 부른다. 참고로 부시체니 3기는 부시오바마행정부에 의해 이미 수행됐다.

그들이 당선될 경우 부시체니, 부시오바마시대에 이어 오바롬니시대가 온 세상에 그리고 MB에 이어 이명박근혜 시대가 나라와 민족, 동북아에 몰고올 충격 재난의 규모는 가늠키 어렵다. 그러나 그들 시대가 선임자들과는 차원이 또 다른 앞에서 언급한 일종의 “종말론적 재앙" 곧 중동, 동북아지역에서의 전쟁발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대라는 현실인식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물론 0.1%가 지배하는 수백 년 전통의 피라미드 구도엔 추호의 그 어떤 변화도 없이다. 시간이 더할수록 세상을 더욱 바보로 만들어 그들로부터 약탈한 재부가 온 세상을 덮을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사실 빼고는. 숱한 양심적 역사가들이 수천수백 년 쓰고 또 쓴대로 99.9%로 상징되는 세상사람 대부분은 0.1%에 의해 끝없이 이용되고 파괴, 학살되고 천대받고 짓밟히다 스러져가는 존재들인 셈인가? 그들 세상에서 99.9% 대부분은 0.1%를 위한 온갖 형태의 일종의 “노예화”(enslaved)된 존재들에 불과한 것인가?

12월대선과 0.1%의 개 같은 세상: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리 그리고 시온의정서

무지렁이 백성들이 흔히 “개같은 놈의 세상!”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 세상이다. 0.1%가 지배하는 세상이란 것이. 구체적으로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리 지배의 “300인 위원회”(The Committee of 300), “로마클럽”(Roma Club), “원탁회의”(Round Table), “삼변회”(Trilateral Commission), “빌더버그회의”(Bilderberg Conference), 대외관계협의회(CFR), 유엔(UN), EU, NATO 등등등등 소위 “세계정부론자”(Globalist)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말한다.6)

그들의 사상적 근본강령인 “시온의정서”(The Protocols of Zion)를 살펴보자. 도대체 그들의 사고구조와 생각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19세기 말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뒤 오늘 런던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는 그들의 시온의정서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아래 의정서 전문은 몇 군데 표현과 단어를 삭제한 것 빼곤 본문[번역본] 그대로를 인용한 것이다.)

”18세기 후반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주장하면서 프리메이슨의 새로운 엘리트 집단인 일루미나티가 생겨난다. 당시 유럽의 부를 거머쥐고 있던 유대인 금융가 로스차일드는 일루미나티의 창시자 바이샤우트와 의기투합해 갖은 음모를 꾸미고 세계단일정부를 수립하기로 합의한다:

*고이(Goy): 부패한 정치 지도자로 [0.1%세력]의 꼭두각시 노릇할 수 있는 사람

1장. 힘은 곧 정의요 진정한 권력이다.

a) 자유는 다만 추상적으로 존재한다.
b) 자유주의로 혼란해진 정부는 자멸하고, 우리는 이 틈을 타 주권을 빼앗는다.
c) 절대적인 힘만이 권리가 될 수 있고 폭력 조직을 이용한다.
d) 우리는 전제군주가 되어 자유사상에 취한 어리석은 민중을 다스린다.
e) 우리는 자유주의 사상으로 국가를 혼란에 몰아 넣은 후 정권을 장악한다.

2장. 언론을 통해 민중의 사고방식을 지배한다.

a) 전쟁을 일으키고, 고이*를 순종적인 바보로 키워 꼭두각시로 이용한다.
b) 사상과 언론을 통해 고이와 민중을 조종한다.

3장. 우리는 경제력으로 세계를 장악한다.

a) 상징적 뱀이 꿈틀거리면 모든 국가들은 파국으로 향한다.
b) 국민을 가난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무기다.
c) 우리는 국민을 굶주리게 해 [파쇼독재]로 세계를 장악한다.
d) 우리는 일부러 경제공황을 조장해 세계를 정복한다.

4장. 우리는 혼란을 조장하고, 물질주의로 신앙을 대체시킨다.

a) 모든 국가는 민중선동으로 무정부 상태에 이르게 돼 필연적으로 [파쇼]독재정부에 이르게 된다.
b) 투기산업을 육성하고 물질만능주의를 확산시켜 신앙심을 약화시킨다.

5장. 흥행사업(연극 영화)으로 대중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취미생활에 몰두시켜라.

a) 우리는 부패한 사회를 독재 철권통치로 다스리게 될 것이다.
b) 우리는 비밀리에 활동해 금권으로 전 세계를 조종한다.
c) 자본을 독점하고, 연극 영화사업으로 민중의 의식을 지배하라라.

6장. 우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고이를 멸절시켜야 한다.

a) 고이들이 재산을 모아 자급자족 하는 것을 막아라.
b) 투기산업과 사치와 사회혼란으로 고이들을 박멸한다.

7장. 군사력을 강화하고, 언론을 조작해 전쟁을 일으켜 이득을 본다.

a) 우리는 전 세계에 분규와 적의를 조장해 이득을 본다.
b) 우리는 언론을 조작해 여론을 유도함으로써 전쟁을 일으킨다.

8장. 전문가를 양성해 우리에게 유리한 법 조항을 만든다.

a) 법을 제정할 때 우리의 계획에 부합하는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
b) 이런 일을 수행하는 조직에는 법조인, 경제전문가를 배치한다.

9장. 각국의 국민들을 프리메이슨적 의식구조로 교육시킨다.

a) 국민을 자유사상에 심취하게 해 우리의 이상을 실현한다.
b) 우리는 각종 사상이나 폭력을 통한 혼란을 유도해 지상정부를 수립한다.
c)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자유주의 사상으로 개조시키고, 법률을 교묘히 만든다.

10장. 약점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내세워 꼭두각시처럼 조종한다.

a) 국민은 정치에 관심이 없게 하고,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b) 우리는 민중의 지지 속에 세계정부를 세운다.
c) 자유주의 사상으로 혼란을 유도해 고이정치인을 내 쫓는다.
d) 약점 있는 사람을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내 세우고, 의회의 권한을 축소해 유사시에 활용한다.
e) 인위적인 혼란을 조성해 세계정부를 수립한다.

11장. 하나님은 우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 흩어지게 하였다.

a) 독재적인 법을 공표해 일시에 거사를 치룬다.
b) 우리는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으로 고이들은 용병에 불과하다.

12장. 언론을 통제해 대중의 심리를 조종한다.

a) 반대적인 언론을 사전에 차단한다.
b) 언론을 장악해 통제하라.
c) 어용언론은 자유언론을 재미와 수로 압도하라.
d) 거짓말과 기만으로 대중을 조종한다.

13장. 대중을 스포츠, 연예, 오락에 심취하게 [만들어] 사고능력을 상실하게 한다.

a) 고이들을 내 세워 우리 일을 대신하게 한다.
b) 스포츠, 연예, 오락, 취미로 사람을 단순한 동물로 만들어 의식을 지배한다.

14장. 세계정부에서는 유대교만 허용하고 기독교는 말살하라.

a) 우리가 세계를 정복해야 안정되고 완벽한 사회가 이루어진다.
b) 우리의 비밀을 절대로 누설해서는 안된다.

15장. 세계정부는 법 적용을 엄격히 하고, 반항자는 가혹히 처벌한다.

a) 세계 정복 후 프리메이슨은 토사구팽(兎死拘烹) 한다.
b) 우리는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을 통제하고, 각종 음모에 이용한다.
c) 우리들은 고이들의 물욕을 이용해 조종한다.
d) 메이슨 배신자는 죽음으로 다스린다.
e) 세계정부 수립 시 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가혹히 처벌해 질서를 잡는다.

16장. 역사를 조작하고, 새로운 철학으로 교육한다.

a) 교육기관에서는 우리가 제시한 이념만 가르친다.
b) 세뇌적인 교육을 통해 민중을 충성스런 노예로 만든다.

17장. 인간을 개조하고 서로 고발하게 해 완벽한 [파쇼]독제체제를 구축한다.

a) 세뇌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간을 개조하라.
b) 그리스도교를 핍박하고 종교를 통합해 유대민족의 왕이 세계교회의 교주가 되게 한다.
c) 주민 감시 체제를 만들어 서로 고발하게 한다.

18장. 고이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음모를 일삼고, 우리 통치자는 신비로운 존재로 부각시킨다.

a) 음모가 많이 일어날수록 고이 정부의 위세는 축소된다.
b) 통치자는 민중을 자비롭게 대함으로써 존경을 받는다.

19장. 국민에게 철권정치의 위엄을 보여 주어야 한다.

a) 우리는 정치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비평을 허용하지 않는다.
b) 반동적인 행위를 하는 자는 무서운 본때를 보여 순종하게 만든다.

20장. 정부를 빚으로 옭아매고, 국민을 경제적 노예로 전락시킨다.

a) 우리는 국민 보호를 구실로 국민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과한다.
b) 누진세를 통해 자본가에게 중과세 함으로써 자본을 흡수한다.
c) 고이 정부를 헤어나올 수 없는 빚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어 파산시켜라.
d) 내국채와 외국채의 차이점

21장. 내국채로 정부를 파산시키고, [파쇼독재] 사회를 건설한다.

22장.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23장. 세계정부는 사치를 금하고, 절대적인 전체주의사회를 구성한다.

24장. 다윗의 후손 중 왕을 선출하여 비밀지식을 전수한 후 권좌에 앉힌다.7)

개 같은 세상의 반세계화

“유대인 최고장로회의가 작성하였다”는 1884년 세상에 처음 알려진 시온의정서를 굳이 길게 인용한 이유가 있다. 어제오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당장 눈 앞에 닥친 12월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다. 우리민족을 포함 시리아, 이란 등 중동천지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서 숨쉴 사이 없이 일어나고 있는 온갖 형태의 종말론적 재앙 현실을 0.1%가 내세운 가짜들의 기록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제 사실들에 기초해서 세상현실을 총체(통전)적으로(holistically) 바르게 인식키 위해서다.

무엇보다 먼저 오늘 0.1%가 깔아논 마당 “12월대선”에서 저들의 한국대리세력 곧 사대망국세력의 재집권을 어떻게해서든 막아내기 위해서다. 특히 저들의 “자유민주선거제도”라는 거짓, 사기, 환상, 착각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다. 거수기 국회, 사법부, 시녀 검/경찰, 합법, 비합법 등 모든 것을 총동원한 온갖 형태의 불법선거책동과 조작사기거짓행태를 저지, 폭로하기 위해서다.

작년 10월 서울시장 선거 때 국가차원의 선거(선관위 디도스인터넷테러)범죄도 서슴치 않던 자들이기 때문이다.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 때의 그 모든 기기묘묘한 합법/불법/비합법 방법, 수단들이 MB 시대 다시 부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모든 합법불법비합법 가운데 최고봉은 물론 70년 가까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북풍전략이다.

2010년 천안함 사건을 6월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다 부메랑을 맞았음에도 0.1%세력은 이번 선거에도 위기에 처하자 70년 전통의 그 짓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4월총선 때 야권전체와 통합진보당, 자주민주통일운동진영을 거의 반분시킬 정도로 크게 재미를 본 “종북전략” 약발이 떨어져가자 이번엔 “정문환”이란 이름의 한나라새누리 돌격대저격수를 동원 “NLL” 카드를 쏘기 시작한 것을 보니 그렇다.

0.1%지배세력의 근본강령인 백수십 년 전 시온의정서를 독자들에게 굳이 길게 소개한 이유다.

시온의정서에서 보듯 그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를 도둑질하려 들 것이다. 예를 들면 4월총선 때 “강남을 지역구에서 발견된 무더기 미봉인투표함” 문제 같은 것을 비롯 0.1%세력이 목적의식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 실시하는 해외거주국민투표, 분단역사 내내 파쇼독재정권유지에 동원됐던 군대부재자투표 등 모든 합법비합법불법 방법을 총동원 선거결과를 도둑질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미 수백 년 소위 자유민주선거 노우하우를 가진 미국에서 선거도둑질 같은 것은 기본이다. 좋은 예가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부시의 첫 2000년 대선 이야기다. 고어 당시 부통령과 맞붙은 부시가 보수가 장악한 “대법원”에 의해 “대법관 다수결 투표”로 대통령에 당선됐던 사건은 유명하다. 선거결과를 도둑질한 사건이다. "합법"을 가장해서. 당장의 오늘의 예도 있다. 오바롬니 경우다. 자식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 제조의 “전자투표기계”를 오하이오주를 비롯 몇몇 주에서 다음 화요일 사용케 된다.7) 선거도둑질은 0.1%세상에선 식은 죽 먹기 같은 것이다.

“12월대선”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 싸움은 수백 년 노우하우와 모든 것을 가진 0.1%를 상대로 한 특히 선거도둑질을 전문으로 하는 세력과의 대결이다. 그들이 깔아논 마당에서 치르는 하여 모든 수단이 0.1% 손에 쥐어진 절대열세의 싸움이다. 이번 대선이 그들에겐 “개 같은 세상의 세계화”를 위한 것이라면 우리에겐 지난 70년 강제된 분단대결구도, 사대노예종속구도를 더 이상 허용치 않겠다는 싸움이다. 이번 대선에서 어떻게든 이겨야 하는 절대이유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걸린 싸움이기 때문이다. 곧 “개 같은 세상의 반세계화” 싸움이다.

0.1%세상의 선거와 우리의 선거는 다르다

0.1%세상의 대표적인 거짓, 사기, 기만행위는 저들의 선거가 “자유민주선거”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부시, 부시오바마, 오바롬니, MB, 이명박근혜 예에서 보듯 오늘 0.1%가 지배하는 세상의 선거는 그들처럼 누가 더 세상을 잘 속이고 기만할 수 있는가에 의해 결정되는 선거다. 어제오늘 세상주류언론은 미국대선을 “피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말 그런가? 물론 아니다. 쇼다. 사기다. 세상을 끝없이 속이는 행위다. 그들의 선거란 것이 지난 최소 200년 그랬듯.

바로 여기서 다르다. 그들과 우리의 선거가. 진짜 피말리는 전쟁을 하고 있는 우리의 선거와 선거쇼를 하고 있는 그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2백 년 전통의 민주당, 공화당" 사이에 벌이는 "자유민주선거"라는 것이 북미주 원주민들과 흑인, 여성을 포함한 99.9% 절대다수의 시각에서는 본래부터 자유, 민주, 인권과 거리가 먼 사기극이라는 것이다.

"양당제도"란 구도 자체가 사기라는 것이다. 0.1%의 이해를 대변한다는 차원에서 공화민주 모두는 궁극적으로 한치의 차이도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들 사이에 차이란 것이 본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기까지 무려 2백 년 가까이 걸렸다는 사실이다. 물론 0.1%의 시온의정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그들의 목적의식적인 사기, 거짓, 기만의 결과다.

앞에서 논한 이야기는 물론 0.1%제국주의국가들 경우다. 그들에 의해 강제된 분단국가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 우리와 비슷한 처지의 숱한 제3세계국가들 경우는 그들과 다르다. 제국주의국가들과 달리 그들 선거는 비록 0.1세력의 철저한 지배감시(full spectrum dominance) 밑에서 벌어지는, 하여 주로 그들의 이해가 관철되는 선거결과들이 태반이긴 하나 싸움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0.1%세상의 선거와 달리 우리 같은 경우는 성공여부를 떠나 기본은 (물론 예외를 제외하고) MB, 이명박근혜처럼 한편은 제국주의외세의 이해를 대변하고 다른 한편은 제나라 제민족의 이해를 대변하겠다는 정치세력 사이에서 끝없이 벌어지는 오늘 우리처럼 “피를 말리는 접전”이란 점에서 다르다.

12월대선과 야권 “후보단일화” 과제

자유민주선거라는 미명 하에 그들 지배 하의 개체국가들과 온 세상에 극도의 혼란을 조성 온갖 형태의 분열을 조장, 야기하여 쉽게 통치하는 방법은 시온의정서에 잘 기록된 대로 저들의 목적이며 수단이자 대표적 선거전략이다. 0.1%제국주의세력의 가장 손쉽고 기본적인 분열파괴전략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선거에서 주지하듯 저들은 북풍전략차원에서 목적의식적으로 일촉즉발의 전쟁분위기를 끝없이 조장하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이명박근혜 후보를 치명적인 “과거사” 문제로부터 그를 보호하고 국민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NLL” 이슈를 쟁점화시키는데 몰두하고 있다. 성공여부는 물론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천안함북풍전략을 동원하다 망조가 들었던 2010년 6월 짝이 나겠는지 아닌지는. 그들은 일단 극도의 혼란과 분열을 조성하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하여 오늘 야권의 과제는 저들이 깔아논 혼돈과 분열 곧 죽음의 굿판마당을 어떻게 뒤집어 엎는가에 달린 것 같다. 되던 안되던 무지막지하게 쏘아대는 “종북NLL북풍전략”에 말려 든 채 수세적 공방을 계속하고 있을 경우 12월대선에서의 승리를 결코 보장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여 오늘 야권전체는 (나라, 민족은 물론 세상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야권후보 단일화전략"에 목메다는 형국이 되었다.

후보단일화라는 절박한 대선당면과제 관련 한두 가지 문제의식과 함께 제언 한마디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해보자.

무엇보다 먼저 0.1%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야권후보들, 특히 안철수 후보측에서 주로 제기하고 있는 “정치개혁”이니 혹은 진보정의당이 탈당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혁신”이니 등등의 소리들이 그들의 진정성 여부를 떠나 마치 잠꼬대 같은 소리로 오해될 수 있는 오늘의 절박한 세상현실을 먼저 유념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소리가 만의 하나라도 혹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로 폄하되거나 그들의 진정성 자체가 의심 받을 수 소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0.1%가 깔아논 마당에서 싸우고 있다는 현실이해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 같기 때문이다. 모두 다 “제 잘난 맛에 춤추는” 것 같은 요란한 구호들을 내세워 티격태격하고 있을 경우 그것의 후과가 두려워서다. 그것이 제 잘난 춤으로 끝나게 될 경우 그것의 결과가 거꾸로 선거결과를 도둑 맞게 할 수 있는, 하여 결과적으로 세상을 더욱 망치는데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여(?)할 수 있다는 엄혹한 현실 때문이다.

오늘 세상현실이 0.1%에게 철저하게 장악된 곧 비정상, 몰상식, 예외/특수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치개혁, 혁신 같은 이야기들이 오히려 역으로 이용될 수 있는 소지가 높을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 “기다 고동이다” 식의 상멸적 논쟁을 떠나 오히려 후보 간의 “작은 차이를 넘어 큰 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살 길이 보일 것 같기 때문이다.

“단일화”가 누구에게로 귀결되던 아무런 사전 전제없이(!) "후보단일화"라는 시대와 민족의 간절한 소망과 요구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모든 기득권을 나라와 민족의 대의를 위해 겸허히 내려 놓는 “사즉생”의 결단과 각오 외에 그 어떤 다른 대안도 오늘의 절대절명의 선거판을 뒤집어엎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로 만의 하나 표가 나뉨은 곧 모두에게 죽음이기 때문이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0.1%세력의 한국대선 작전명: “야권 후보단일화 전략” 그러면 함정?

끝으로 나라, 민족, 동북아전체의 미래가 걸렸다고 보아야 하는 오늘 남녘정치권 야권의 절박한 후보단일화 과제와 관련한 문제의식이다. 첫째 문제의식은 세상이 다 아는 야권의 후보단일화 전략을 수백 년 세상을 좌지우지한 0.1%세력이 모를 리 없다는데서 출발한다. 오늘의 선거구도를 한번 180도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후보단일화 전략을 그들도 안다”는 구도가 아니라 거꾸로 그 반대를 가정해보자는 것이다.

단일화가 아니면 앞이 안 보이는, 하여 “후보단일화”가 마치도 생명줄처럼 되어버린 오늘의 선거정세가 어쩌면 저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은 아닐까라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판이 저절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역으로 저들이 이미 오래 전에 짠 판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야권의 승리가 우리에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걸린 문제라면 0.1%세력에겐 쇠락하는 제국의 세계경영에서 필수불가결의 핵심적 지위와 역할을 노는 동북아의 전략적 운명이 걸린 문제기 때문이다.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피말리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즉 오늘 우리에게 차려진 야권후보단일화란 구도가 스스로 만들어진 틀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판 자체가 누군가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 설치한 마치 함정 같은 구도일 수 있기 때문이다. “MB시대계속”을 위해 치밀하게 오래 준비한 극비카드 같은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아마도 훨씬 이전부터 비밀리에 기획, 설치한 함정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야권이 결과적으로 목숨줄이 걸린 것과 같은 후보단일화란 절대절명의 과제 곧 틀에 묶여 결과적으로 운신의 폭이 거의 없는 것이 한 증거일 수 있다. 하여 야권의(?) 후보단일화전략에 의해 결과적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된 대상은 MB이명박근혜 진영이 아니라 오히려 거꾸로 야권진영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은 의구심 때문이다.

오직 그 수 아니면 다른 길이 없도록 만들어 놓은, 하여 만의 하나 후보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선거결과를 도둑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또 하나의 증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절대명제처럼 된 오늘의 상황이 마치도 헤어나기 어려운 저들의 함정 같은 것은 아닐까라는 문제의식이다.

마치도 오래 준비한 치밀한 극비카드로서의 함정 곧 덫에 오히려 우리가 걸려 든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후보를 합법적으로 당선시켜 세상에 내세우기 위한 0.1%의 교묘한 숨은 카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가 나무에서 그냥 혼자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후보단일화구도가 어쩌면 세상은 아직은 다 모르는 어디론가부터의 외적 원인에 의한 하나의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0.1%세력이 MB사대망국시대 5년을 지켜보며 그냥 이명박근혜 후보 혼자 달랑 내보냈다가는 가망이 없겠다는 판단을 이미 충분히 오래 전에 당연히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그 생각을 제일 오래 한 주체가 오히려 바로 그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주 오래 전부터. 소위 자유민주선거란 미명 하에 세상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한 그들의 선거전략이 바로 “후보단일화” 라는 함정전략은 아닌가라는 문제의식이다.

물론 이런 정도의 극비전략과 준비, 일종의 저들의 “작계”는 MB정권, 이명박근혜 후보캠프 수준에서 독자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누군가 지시하면 군말없이 주어진 임무를 무조건 수행해야 하는 보이지 않는 뒤의 아주 큰 손 곧 0.1%세력이 직접 관계하여 움직이지 않고서는 불가능했을 극비전략 같은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만약 후보단일화전략이 저들의 숨은 계략으로 판명날 경우.

수백 년 선거 노우하우와 합법불법비합법을 동원하는 저들의 불법적인 선거전략에서 아무도 그들을 따를 수 없다는 오늘의 세상선거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그들에겐 밥먹고 똥싸는 일 외에 부정선거, 여론조작, 선거결과를 뒤집는 즉 도둑질하는 소위 선거전략가들 선거전문가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12월 대선을 코앞에 둔 오늘 우리는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마지막 남은 약 50여 일의 선거유세 기간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과연 어떤 자세로 대선에 임할 수 있을 것인가? 궁여지책과도 같은 하나의 결론은 야권은 오늘과 같은 최악의 극한전황 속에서도 무엇보다도 놓지 말아야 할 대전략과 원칙은 이럴 때 일수록 오히려 사람을 믿고 또 크게 믿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직 그것 즉 “사람에 대한 큰 믿음”에 기초하여 모든 것을 (문자 그대로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 놓는 사즉생(死卽生) 결단만이 오늘 여전히 심히 불안하고 선거결과 예측이 몹시 불투명한 대선정국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감히 믿기 때문이다.

믿는 것은 혹 만의 하나 야권 후보단일화 전략이 저들 0.1%세력이 사전에 치밀히 준비한 극비카드였다 할지라도 모든 것의 최종결정은 결국 “사람”이 마지막 내리게 되어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기계가 아니라!

그러니까 믿음은 사람에 대한 큰 믿음은 서로가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다. 사람 문재인 후보, 사람 안철수 후보가 마지막 순간 그들 손에 맡겨진 풍전등화와도 같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어떤 결정, 어떤 결단을 어떻게 내리게 될지는 기계가 아닌 결국 여전히 그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믿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누구든 먼저! 더 늦기 전에!

-----------------------------

미주

1) http://w1.hompy.com/harvest/o_2.htm
2) http://costofwar.com/ http://en.wikipedia.org/wiki/Financial_cost_of_the_Iraq_War
3) http://en.wikipedia.org/wiki/Casualties_of_the_Iraq_War
http://en.wikipedia.org/wiki/Civilian_casualties_in_the_War_in_Afghanistan_(2001%E2%80%93present)
4)http://www.4thmedia.org/2012/11/05/how-to-steal-an-election-again-in-usa/?preview=true&preview_id=61120&preview_nonce=9dc1810865
5) http://en.wikipedia.org/wiki/Mormonism_and_Judaism
6) http://oregonfaithreport.com/2012/09/romney-mormonism-american-exceptionalism/
7)http://www.4thmedia.org/2012/10/19/open-war-policy-revealed-by-romneys-neocon-advisers/
8) http://w1.hompy.com/harvest/o_5.htm
http://w1.hompy.com/harvest/o_5.htm
http://blog.naver.com/kingpinur?Redirect=Log&logNo=110150698196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