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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은 못 울렸지만, 통일을 바라는 마음만은 울렸다”대전서 10.4선언 5돌 기념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대전=임재근 통신원 (6.15대전본부 사무처장)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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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09  1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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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전 평화통일 골든벨이 열린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체육관은 골든벨의 함성으로 울려 퍼졌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울려라!” “평화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0.4선언 5돌을 맞은 지난 4일, 제2회 대전 평화통일 골든벨이 열린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체육관은 골든벨의 함성으로 울려 퍼졌다.

이번 대회 공동추진위원장인 충남대학교 박재묵 교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분단극복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세대가 기필코 이루어야 할 역사적 과제”이며 “이러한 역사적 과제가 잊혀져가지 않도록 통일의 정신을 일깨우자는 것이 평화통일골든벨 개최의 기본 취지”라 말했다.

윤일규 공동추진위원장(노무현재단대전충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은 환영사를 통해 “벌써 10.4.선언 5주년이 되었지만, 그날의 남북주역들은 벌써 이 땅을 떠나셨고, 남북간 대화는 끊어진지 오래며, 평화와 통일은 아직도 요원한 상태”라며 “올해 정권교체를 통해 6.15선언 10.4선언을 정신을 다시 살려내자”고 참가자들에게 호소하였다.

아울러 “오늘 남북간 약속과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어, 이를 실천하고 계승해나갈 우리의 각오를 드높이고, 이웃과 자라나는 세대에게 10.4선언 정신을 바르게 깨닫도록 알려주자”고 말했다.

   
▲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75개 팀 외 응원단들이 함께하여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정답이 무엇일까?"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정답이 판문점인가?"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75개 팀 외 응원단들이 함께하여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기본문제 20문제와 골든벨 문제 3문제가 출제되었으나, 안타깝게도 17번째 문제(정답:배경대)에서 전원 탈락함으로써 골든벨은 울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날 대회에 스승과 제자, 아버지와 아들, 대학생 등이 대거 참가함으로서 평화통일 골든벨이 대전지역에서 명실상부한 대중행사로써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내년 대회 때는 지정도서를 미리 공부하여 골든벨을 반드시 울리겠다는 각오를 높이기도 했다.

   
▲ 이날 대회에서 1등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은희-배진호 팀이 수상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이날 대회에서 1등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은희-배진호 팀이 수상하였으며, 2등에는 서재성-조용국 팀 그리고 3등에는 대학생들인 김선재-김성중 팀이 수상하여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다.

6.15대전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이어지는 이번 대회가 5.24조치 이후 암울한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민들과 6.15선언 10.4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그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실천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 행사 후 모두가 모여 "평화통일 골든벨!"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맞았나요?"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장준하 선생님이다. 맞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보나마나 NLL입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평화의 댐인가?"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 "틀림없이 정대세 선수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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