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을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몸에 맞는 교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7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정초에 학생교복 생산을 위한 가공지도서가 전국에 시달되고 지방공업성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 도의 학생교복 생산단위들에 달려 나가 기술전습에 진입하였다는 것.올해 수정 보충된 가공지도서가 시달된 후 도당위원회들의 적극적인 방조 밑에 학생교복 생산단위들에 달려간 지방공업성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은 지도서에 대한 해설을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북한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가 일본 군마현 당국의 조선인강제연행 추도비 강제철거를 강력 규탄했다.'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6일 성명을 발표해 "새해벽두부터 일본의 패덕한들이 우리의 가슴에 칼을 박는 미친짓을 벌리였다"며 격한 표현으로 군마현립공원에 세워진 조선인강제연행희생자 추도비 강제철거를 규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협회는 "이것은 지난날 일본에 의해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 희생과 손실을 강요당하고 아직도 그 아픔을 씻지 못한 우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 아니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북한에서 새로운 보온식 온돌시공방법이 최근 새 농촌문화주택 건설에 광범히 도입되어 은을 내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보온식 온돌시공방법은 이전과는 달리 기본온돌 구역만이 아니라 보조온돌 구역에서도 열이 순환되어 공기보온층이 형성되도록 하는 특이한 온돌곬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시공방법이 도입된 주택들에서 사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종전보다 땔감이 절약되는 반면에 방안 온도는 더 올라간다고 호평하고 있다고 한다.이 시공방법의 창안자인 자강도의 어느 한 연유판매소의 리명화 소장(53살)은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난 1일부터 연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각 상업봉사기지에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는 것.특히,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제품들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고 한다.그리하여 광천닭공장의 고기와 알을 실은 자동차들이 첫 수송의 길에 올랐고, 제품들을 싣고 달려온 자동차들을 중구역의 여러 식료상점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고 한다.지금
북한에서 당 8차대회(2020.1)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 건설 구상에 따른 두번째 1만세대 살림집 현장인 화성구역에 일부 동과 거리가 신설됐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2.4 발표)을 인용해 화성구역에 화원1동, 화원2동, 금릉2동이 새로 만들어졌으며, 룡성다리에서 승리다리까지 구간을 림흥거리로 한다고 알렸다.통신은 "평양시 화성구역에 새시대 사회주의 문명이 구현된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이 련이어 훌륭히 건설된 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
북한과 일본 남녀 축구대표팀이 2월과 3월에 걸쳐 도합 네 차례 축구대전을 펼친다.북한 축구 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2월 일본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24일에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8일에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또한 3월에는 남자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자축구 아시아 2차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 B조에 편성된 북한은 일본과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연전을 벌인다.재일 [조선신보]는 5일, 북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인재들을 키워내는 것은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는 전면적발전의 국면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발전의 요구로부터 나서는 필수적인 과업이다."[노동신문]은 5일 "인재는 국력을 상징하는 첫째가는 징표"라며, '연구형대학 건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결정적인 고리"라고 강조했다.신문은 "연구형대학 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 있는 방침은 중요대학들에서 먼저 토대가 있고 수준이 있는 학부, 학과들을 세계적으로 패권을 쥘 수 있는 일류급 학부, 학과로 만들며 따라앞서기
북한에서 전국적 차원에서 재해관리를 하는 곳은 2022년 8월에 조직된 조선재해관리협회라고 재일 [조선신보]가 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협회의 사명은 “전국적인 재해관리부문들의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각 분야의 학술교류와 과학기술지식보급, 인재양성 등 다양한 과학기술활동들과 선전보급사업을 통하여 재해관리의 과학화, 정보화, 대중화를 실현하는 것”.협회에서는 전국재해관리부문 과학기술발표회와 성과전시회, 경험토론회 등을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있다고 한다.협회는 산하에 수백 명의 유능한 학위학직 소유자들과 권위있는 전문가,
북한이 2일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북한 미사일총국은 이날 통신을 통해 공개한 대변인 발표에서 "2월 2일 조선서해상에서 순항미싸일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시험발사는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은 핵탄두 탑재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반항공미사일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종합병원 건설정형과 인민경제 주요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면서, “건설역량을 보강하고 원림녹화를 다그치며 해당 단위들에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필요한 자재, 설비 등을 제때에 보장하는 것과 함께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력공업성을 찾은 김 내각총리는 석탄공업성 일꾼들과 현지에서 협의회를 갖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여러 생산공정들과 배무이 현장을 돌아보면서 조선소의 전반 실태와 기술장비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김 위원장은 “조선소가 지난 시기 많은 전투함선들과 대형 짐배, 준첩선, 고기배를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무어냄으로써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과 선박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장구한 실천투쟁 속에서 굴지의 배무이기지로 장성 강화되어온 고귀한 역사와 전통이 변
북한이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1차 당규율조사부문 일꾼 강습회를 열어 당내 엄격한 규율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조선중앙통신]은 1일 "제1차 당규률조사부문일군강습회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이번 강습회가 "당규률조사부문 일군들을 재무장시키고 당의 정치활동을 강한 규률제도로 철저히 담보해나가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김철삼 당 규률조사부장은 보고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3년간은 전당에 혁명적규률과 강철
북한에서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선전화들마다에는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이라는 글발과 함께 축전마크와 축전기간 등이 새겨져있다.특히 선전화는 백두산밀영고향집이 흰눈 덮인 정일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또한 예술단 부류, 예술선전대 부류 축전 선전화들에는 예술인들이 형상되어 있으며, 아울러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예술소조원들의 모습이 반영된 선전화들도 있다.통신은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 따라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창조
북한 체육성과 중국 국가체육총국사이의 '2024년 체육교류의정서'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조인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조인식에는 북측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체육성 대표단과 중국 주재 북 대사관 관계자들이, 중국측에서는 가오즈단(高志丹)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중국 국가체육총국에 따르면, 가오즈단 국장은 "중국과 북한의 우호적인 스포츠협력은 양국의 두터운 친선을 생생하게 반영한 것"이라며 "2024년 조중 수교기념일과 '중조우호의 해'를 계기로 스포츠 우호 교류와 실용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뜻하는 광명성절을 맞아,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이 평양에서 뜻깊게 진행된다고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번 축전은 예술단 부류, 예술선전대 부류, 기동예술선동대 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어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민문화궁전을 비롯한 평양의 극장, 회관들에서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노동신문은 “천만의 심장이 터치는 태양칭송의 노래, 위인찬가들이 높이 울려 퍼지게 될 축전에는 각 지역과 단위에서 선발된 우수한 단체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알렸다.이와 관련, [조선신보
북한이 30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진행했다.순항미사일 발사는 지난 24일과 28일 서해와 동해상으로 각각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단행한 뒤 사흘만이다.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3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보도문을 통해 "조선인민군은 1월 30일 조선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2》형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보도문은 "해당 훈련은 우리 군대의 신속반격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타격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고 하면서
중국공산당 랴오닝성(遼寧省)위원회 류혜안 상무위원(선전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랴오닝성 문화대표단이 29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2024년 조중친선 설명절행사' 참가를 목적으로 한 방문이지만, 최근 양국 고위급 외교활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진 지방정부 대표단의 방북이어서 눈길을 끈다.양국은 지난해 12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외무성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뒤 지난 25~27일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이 북측 초청형식으로 평양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 박명호 부상과 만나 북중 수교 75돌이
북한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에서 연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성, 중앙기관과 교육기관, 황해남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평양과 지방의 수백 개 단체의 수많은 참관자들이 전시회장을 찾고 있다는 것.전시회에서는 농기계들을 북한의 지리적 특성과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용적이며 현대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경험들이 적극 소개되고 새 제품 개발을 위해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기술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또한 전시회에서는 자연에네르기를 동력으로 하여 작업능률과
북한에서 유리섬유를 보강제로 하는 새 형의 압력용기를 독자개발 했다.재일 [조선신보]는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는 유리섬유를 보강재로 하는 수지복합재료를 이용하여 새 형의 압력용기들을 제작하고 있다”고 2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압력용기는 금속, 화학공업과 건설,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물정화계통과 액체 및 기체공급계통의 압력탱크 등으로 그 이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필수적인 수단.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 제작한 압력용기들은 거의 모든 기술적 지표들이 선진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마스크 착용과 물 끓여 마시기, 체력단련과 영양섭취.북한이 강조하는 기초적인 전염병 위생방역 대책이다.북한 최고인민회의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30일 최근 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보건성 국가질병예방 및 관리중심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해서는 전염원을 없애기 위한 대책, 전염경로를 끊어버리기 위한 대책, 유기체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전염병의 확산은 공기 비말에 의해 전염원이 다른 사람에게 확산되기 때문에 이같은 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