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근 / 시인 필자의 말 안녕하세요? 저는 아득히 먼 석기시대의 원시부족사회를 꿈꿉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천지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세상을 꿈꿉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그런 세상을 살아왔기에 지금의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천지자연을 황폐화시키는 세상은 오래 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지금의 고해(苦海)를 견딜 수 힘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 견디는 힘으로 ‘詩視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원래 시인인 ‘원시인’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 참혹한
‘2021 반미자주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27일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전국민중행동(준),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를 비롯하여 각계각층과 ‘2021 반미자주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2021 반미자주대회’는 통일과 평화, 군사주권과 한미동맹을 둘러싼 여러 각도의 쟁점과 투쟁들이 ‘반미’로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반미투쟁이 보다 성과적으로 전개되도록 하기 위해 이남지역에서 최초로 함께 만드는 ‘민중주도의 반미사안 전국집중 연합대회’입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남북관계가 꼼짝 않고 닫혀 있는 답답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나마 간간이 개성이나 금강산, 평양과 묘향산 등을 오갈 수 있었던 시절이 까마득한 옛일만 같고 다시 그런 때가 올 수나 있을지 아득함만 밀려오는 날들이다.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을 오갈 수 있던 호시절, 와 기자로 누구보다 부지런히 북녘을 취재한 정창현 머니투데이미디어 평화경제연구소 소장이 『북한 국보유적 기행』이라는 반가운 책을 역사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첫 장면부터가 그렇다. “2007년 5월 11일 평양 모란봉과 그 주변의 역
6.15안산본부는 2022년 대선까지 한반도 평화통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주평화통일 안산시민행동'을 진행합니다.10월엔 카드뉴스로 우리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다시 시작된 종전선언 논의!도대체 종전선언이 뭘까. 우리가 가야할 길은 무엇일까.
6.15안산본부는 2022년 대선까지 한반도 평화통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주평화통일 안산시민행동’을 진행합니다.10월엔 카드뉴스로 우리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다음 주엔 ‘종전선언’에 관해 알아봅니다. 평화위협 예산 17조 vs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 1조.한반도 평화 흐름에 역행하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부!무기는 이미 충분하다. 이제는 무기가 아니라 민생을 챙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