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기업인들의 모임인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동방영만 위탁가공협의회 회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남북경협기업 구제책 수립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는 정부와 국회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남북경협업체에 대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신속 지원과 대출금 상환 연장조건 완화, 이자율 조정&rdquo
금강산기업인협의회(금기협)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요식 회장을 연임시키는 등 집행부를 재구성하고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금기협은 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2008년 7월14일 금강산관광이 중단 된지 약 6년째가 되어 가고 있다”며 “금강산기업인협의회에선 2013년 3월 26일 정기총회를 통해
정범진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정책위원장) 지난 3월 19일(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524호 세미나실에서 민주통합당 외통위 소속 의원 보좌진과 남북경협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김종수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정양근 상임위원장, 금강산지구 기업협의회 최요식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경협기
“북측이 본격적으로 실력을 행사 한다면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신규 노동자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노동력까지 대규모로 이동시킬 수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대북 제재가 취해질 경우 북한이 개성공단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
국내 내의 업체인 '쌍방울'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정부로 부터 대북 위탁 가공무역을 허가받았다.중국 지린성 소재 는 지난 5일 훈춘시에 있는 한국기업 '길림트라이방직유한회사'를 비롯한 4개 업체가 2년간 대북위탁가공무역을 시범 승인받았다고 보도했다.지금까지 개성공단에서 임가공무역을 하는 국내 업체와 5.24조치 이전까
남북경협업체인 G-한신 산하 민간연구소인 '남북경제협력연구소'(대표 김한신)는 남북관계 개선시 유망한 11개 경제협력 사업분야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했다.남북경제협력연구소 제시한 '남북협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 중 세 번째 사업방안은 '원산조선협력특구 건설 및 선박수리공장 정상화 방안'이다.이 방안은 10.4정상선언에서 합
남북경협업체인 G-한신 산하 민간연구소인 ‘남북경제협력연구소’(대표 김한신)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유망한 11개 경제협력 사업분야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했다. 남북경제협력연구소가 제시한 ‘남북협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 중 두 번째 사업방안은 ‘청진항 중심의 자
남북경헙 업체인 G-한신 산하 민간연구소인 '남북경제협력연구소'(대표 김한신)가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유망한 11개 경제협력 사업 분야를 제안했다.'남북경제협력연구소'는 박근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남북협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 책자를 지난 22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이들은 '남북협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이 회사 운영권을 북한에 맡기고 더 높은 차원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1일 지인들에게 보낸 연하장에서 “지난 시기의 꾸준한 노력으로 북한 사람들은 자동차도 잘 만들고 회사를 발전시켜 갈만한 능력도 갖게 되었다”고 평하고는 “그동안 평화자동차는 자동차만 만든 것이 아니라 평화
“5.24조치로 대변되는 모든 남북경협 단절 조치를 풀어야 한다. 조건 없는 만남을 허용하는 것이 경협활성화의 첫걸음이다.”정범진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정책위원장은 정책보고서 『남북경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를 발간,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경협조 재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인
“개성공단사업은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남북이 대치된 사실상의 적성국가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한 역외가공무역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다.” 박주선 의원은 22,23일 양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전’ 개막식에서 “이 사업은 경제적인 측
김종학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 19명이 오는 19일 하루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사장 일행은 금강산에서 '금강산 관광 개시 14주년(11.18)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온정각에 세워진 고 정문헌 회장 추모비에 참배하고 금강산 시설물들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들은 19일 오전 9시40분께 동해 출입경사무소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 8월2일 개성공단입주업체들에 새로운 세금세칙을 통보한 이후, 19일까지 8개사에 16만달러에 이르는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을 총괄하는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산하 세무소는 서면고지(3건) 또는 구두요구(5건)를 통해 우리측 업체들에게 납세를 통보했으며, 이에따라 1개사가 1만 7천달러를
“통일부가 국회와 여론에 떠밀려 다시금 주먹구구식 미봉책만을 제시한다면 이는 그간 남북관계 발전에 헌신한 우리 경협 기업들을 또다시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지난 18일 통일부가 정부의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남북교역.경협기업들에 대해 75억원의 무상지원 하기로 한데 대해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8일 블라디보스톡에서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한 가운데 국회에서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20일 개최됐다. 국회 의원회관 신관 524호실에서 오후 2시부터 국회한반도평화포럼과 시민평화포럼, 한국가스공사노조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이정철 숭실대 교수는 &l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 또는 5.24조치로 인한 남북경제협력사업 손실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13일 국회에 제출됐다. 공동발의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 등 여야의원 5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안이유를 통해 “일방적인 정부의 조치로
“한반도 평화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협의 확대는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특히 북한의 핵개발과 무력 도발은 남북 경협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많이 떨어뜨렸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대신해 김천식 차관은 30일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남북경협 24주년 현안과 전망’ 토론회 축사에서 남북경협 중단상태
금강산관광 중단과 5.24조치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남북경제협력사업자에 대해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남북경제협력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특별법안’ 공청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 특별법에 대해 “손실의 정의를 금강산관광사업 중단 또는 5.24조치로 인하여 남북경제협력사업자에게 발생
통일부는 남북경협 관련 단체들이 지난 13일 제출한 ‘5.24조치 해제 탄원서’에 대해 5.24조치 해제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22일 답변했다. 통일부는 22이자 ‘답변’에서 “북한의 태도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5.24조치의 해체를 검토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반도평화통일시민단체협의회(한평협)와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24조치의 즉각 해제를 촉구했다. 문병호 민주통합당 의원과 이장희 한평협 상임대표 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24조치가 시행된지 2년이 넘은 지금 남북경협은 1988년 7.7선언을 기점으로 2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최대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