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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 사진가2014년 9월 23일 미국이 한국에서만 지뢰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1997년 이래 정부 공식발표로 3번째이다. 1997년에 대인지뢰전면금지조약 일명 오타와조약이 체결될 때 미국은 한국에서만 사용을 허용해달라고 했다가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었다. 궁지에 몰린 클린턴은 2006년까지는 오타와조약에 가입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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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2014.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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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가득 찬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두고 한 말이다.이러한 추석연휴가 끝났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민족 최대 명절이 ‘민족대이동’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 만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햇곡으로 음식을 만들어 차례를 지내고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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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14.09.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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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 21세기민족주의포럼 대표 정치활동 관여는 인정되지만 대선 개입의 의도는 없었다고 보인다.이게 도대체 말인가? 이것이 정녕 말이라면 그것은 궤변일 것이다. 시정잡배가 농으로 하거나 술이 취해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나라의 사법부에서 판사가 판결을 할 때 이런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면 그건 정말 우리 사회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궤변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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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14.09.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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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이스마엘 호싸인-자데흐 미국 드레이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역자 :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 출처 : 2014년 8월 26일자 많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케인즈주의의 부활을 생각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케인즈주의 처방은 완전히 무시되었다. 왜? 케인즈 경제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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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이스마엘 호싸인-자데흐 / 역자 : 정성희
2014.08.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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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 통합진보당 정책연구소 기획실장 26일 법무부 차관이 주재하는 보안관찰처분심의위원회가 개최됩니다.도대체 누가, 몇 명이나 보안관찰처분 혹은 기간갱신처분을 당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사자조차도 위원회가 개최된다는 안내 전화 한통 받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말 그대로 밀실 결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헌법적 기본권인 행복권을 침해당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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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2014.08.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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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 21세기민족주의포럼 대표프란체스코 교황이 4박5일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갔다.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동안 보여준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위선적이고 독선적이며 사치한 성직자들을 많이 보아온 우리는 그의 진솔하면서도 검소한 모습에 아연해지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그는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았다. 이 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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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14.08.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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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신문보기가 겁나는 우리 사회하루하루 신문보기가 겁이 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죽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의 대형 참사 말고도 병영에서 사회에서 엽기적 살인이 이어지고 전쟁의 이름으로 수많은 민간인까지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뉴스속보로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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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14.08.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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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 21세기민족주의포럼 대표“5.16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사회 부총리인 교육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었다가 지명 철회된 김명수 후보가 청문회에서 한 말이다.김명수 후보에 대한 지명 철회의 이유는, 논문 표절과 제자 논문 가로채기 및 신문칼럼 대필 강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리 그리고 자질 미달의 발언 등에 있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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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14.07.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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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사상·양심 및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세계인권선언 제18조)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국내에서 이동하고 거주할 자유를 가진다.(세계인권선언 제13조 1항)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평화적인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누릴 자유를 가진다.(세계인권선언 제20조 1항)자유인 최기영 씨에 가해진 보안관찰법의 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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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14.07.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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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 21세기민족주의포럼 대표문창극 총리 후보가 사퇴하기 하루 전에 보훈처가 문창극 후보의 조부가 독립운동가 문남규 선생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는 발표를 하였다. 동일 인물이면 동일 인물이고 아니면 아닌 것이지 추정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직 확정되지도 않고 추정된다는 것을 서둘러서 발표하는 것이 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 부처에서 해야 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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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14.06.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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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 / 덕성여대 사학과 교수 1.국무총리로 내정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한 교회강연에서 ‘조선민족의 상징은 게으름’이라며, ‘조선이 5백년을 허송세월 보냈으니, 일제식민 지배를 통한 하느님의 시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발언을 하여 파문이 일고 있다. 조선인은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게 DNA로 남아 있는데, 기독교가 게으른 민족을 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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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
2014.06.2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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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4돌을 맞았다.온 겨레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전 세계가 기립박수로 지지·환영했던 그날의 감격은 반동의 시간 때문에 사라지지 않는다.반세기 넘게 이어오던 불신과 대결시대를 끝장내고 남북사이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나아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으로 가야할 움직일 수 없는 이정표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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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14.06.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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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 21세기민족주의포럼 대표 총리 후보로 내정된 문창극의 어이없는 발언이 새삼 보도되면서 온 국민이 경악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일본의 총리 후보가 아닌지 헷갈릴 정도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인간을 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일까?이 정도 되면 국민을 상대로 한 번 해보자는 것 아니냐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어차피 원만하게 돌아가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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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14.06.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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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참담했고 비통했다. 참으로 미안하고 죄송했다.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었을 그런 절박한 손들을 잡아주지 못했고, 수학여행 학생 등 수백 명이 타고 있는 여객선이 물속에 잠기는 것을 속절없이 바라보기만 했던 무력감이었고, 공범의식 때문이었다.엄마 아빠 보고 싶어 : 학생들의 절규배가 갑자기 기울고 물이 차오르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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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14.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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