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올해 1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금속공업 부문에서는 금속공업성이 계획한 선철, 압연강재, 규소철, 철광석, 내화물 등 주요 지표의 첫분기 생산목표를 달성해 1/4분기 압연강재 생산계획이 128% 완수됐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북 최대의 제철소인 함경북도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서는 자체 건설한 '에너지절약형 산소열법 용광로'의 운영 효율을 제고해 전년 동기대비 1.6배에 달하는 '주체철을 생산하는 등 최고 생산실적을 기록했
북한소식
이승현 기자
2024.04.0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