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18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다고 이 19일 보도했다.학술토론회에 토론자인 조희승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사(후보원사·교수·박사), 차달만 고고학연구소 고적발굴 대장(박사), 공명성 민속학연구소 소장(교수, 박사), 리광희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강좌장(박사, 부교수)은 서기 427년 고구려의 평양천도는 삼
북한의 국견 풍산개에 대한 보호증식사업이 현재 국가적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재일 가 1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풍산군과 풍서군, 삼수군과 갑산군의 고산지대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사냥을 생업으로 하였으므로 맹수를 비롯한 산짐승 사냥에 훌륭한 사냥개들을 적극 이용하였다”면서 “이들은 가장 우수한
북한에서 전자상업봉사(온라인 쇼핑몰)가 날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기를 끄는 것이 ‘만물상’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라고 재일 가 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은 “이 홈페이지와 개발회사인 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올해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에서 우수정보기술제품과 국내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등록되었다”고 알렸다.
□ 류원신발공장, 현대적 검사장비로 품질보증 사출운동화 생산공장인 평양의 류원신발공장에서 현대적인 검사장비로 운동화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웹사이트 이 27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각종 운동화의 기술적 특성 등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반복구부림 시험'과
□ 양강도에 수백정보 규모 '백두산청년들쭉밭' 새로 조성북한 양강도에서 최근 열흘 남짓한 기간에 수백 정보에 달하는 '백두산청년들쭉밭'을 새로 조성했다고 이 22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는 '더 많은 들쭉밭 조성'을 지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이자 지난해 11월 삼지연군 현지지도에서 '군
북한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대박산전통제품제작소에서 첨단기술을 이용한 나노복합재료에 의한 미술작품 보호제를 새로 개발했다고 재일 가 1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조선화, 유화, 수예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빛과 열, 습기, 활성가스 등에 의해 예술적 가치를 잃게 된다. 나노기술이 응용된
북한의 대표적인 사출운동신발 생산기지인 류원신발공장(평양시 만경대구역)이 전면적으로 개건되었다고 재일 가 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은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충분히) 갖춘 본보기 단위, 표준공장의 가동은 나라의 신발공업 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의의 깊은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에 따
평양의 중앙동물원에 있는 조선범(수컷)과 흰범(암컷)사이에 태어난 새끼범이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재일 가 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조선범과 흰범 두 마리 다 4년생.신문에 따르면, 흰범(White Tiger)은 네팔과 인디아,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벵갈범의 백변종(白变種)으로, 보통 벵갈범은 털 색깔이 귤색을 띤 자색인데 때때
□ 가정용 연질수지 메탄가스탱크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너지연구소에서 생산원가는 줄이고 수명을 15년 이상 늘린 가정용 연질수지 메탄가스탱크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웹사이트 이 1일 보도했다.원유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가정의 퇴비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북한에서 연질
북한의 특산물인 불로초와 송이버섯을 가지고 만든 새로운 기능성 차제품들이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고 재일 가 2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불로초차와 송이버섯차는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새로 개발한 보건식료품.신문은 “불로초는 오래전부터 간염, 간경변, 심근염, 신
최근 북한 가정들에서는 집안의 조명에 각종 장식용 LED등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다고 재일 가 2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히 삼천리조명기구공장에서 개발한 새 형의 촛불장식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9월부터 생산되고 있는 새 형의 전기절약형 가정용 촛불장식등도 장식용 LED조명
미국 등의 제재 속에서도 북한의 인민경제는 계속 활기를 띠고 있다고 재일 가 11일 평양발 기사에서 보도했다.신문이 전한 예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신문은 이번 전람회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상품수요와 그에 맞게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평양시내 식료상점들에 각이한 상표를 단 띄운콩(納豆) 제품이 나란히 진열되어 손님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재일 가 7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제까지 북한의 일부 가정들에서는 띄운콩을 자체로 만들어 먹었는데 최근에는 크고 작은 식료공장들이 띄운콩 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전통적인 콩 발효식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내고 있다.신문은 “조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만리마시대와 정보화 열풍'을 주제로 북한 국가정보화국이 주최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이 진행됐다.북한 웹사이트 은 6일 '힘있게 추동되는 정보산업 열풍'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전람회에 출품된 820여건의 정보화 성과와 정보기술제품 중 중요
북한의 국가과학원 자연에너지연구소에서 도시생활 오수의 재자원화 기술을 개발해 전기와 식물영양액, 비료생산 등을 하고 있다고 이 5일 보도했다.여러 온실 남새(채소) 생산단위에서 도입해 효과가 확인된 이 재자원화 기술공정은 먼저 오수의 침전액을 발효시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면서 생산공정 운영과 온실 조명에 필요한 전기를 조달하
□ 북 최대 규모 공화국선수권대회 2일 개막 북한에서 해마다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체육경기대회인 공화국선수권대회가 2일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개막되었다고 이 3일 보도했다.평양과 평성, 사리원 등 지방의 여러 경기장과 체육관들에서 열리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배구, 유술(유도), 권투,
단기 4350년이 되는 올해 개천절을 맞아 북한 웹사이트 은 3일 북에서 보호하는 비물질문화유산 중 하나로 매년 개천절에 단군릉에서 진행하는 단군제례에 대해 소개했다. 사이트는 "단군제례란 단군이 출생한 날이자 나라를 세운 날인 10월 3일을 맞아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을 기리어 단군릉이나 단군
북한 평양에서 깨끗한 생태환경을 마련하고 자원 이용률을 최대한 높이면서 경제적 이익이 큰 '오물이용'(쓰레기 리사이클링)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이 29일 보도했다.평양시인민위원회 과장에 따르면, 최근 력포구역에 건설된 쓰레기 처리공장이 운영되면서 비료와 건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평양시에서는 도시 오물(쓰레기)의 100
북한에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이 새로 건설돼 질 좋은 치과위생용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재일 가 28일 평양발로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양의 선교구역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건축 면적이 1만 2,720여㎡이고 연간 수천만 개의 치약, 함수약, 각종 치과위생도구들을 생산하는 능력이 큰 치과위생용품 종합생산기지이
평양에 새 형의 태양빛도로청소기가 등장하여 수도시민들과 전국의 도로시설부문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재일 가 2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태양빛도로청소기는 전동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동자전거 앞에 청소부분품이 달려있으며 뒷좌석에 가림막 형식으로 태양빛전지판이 설치되어있다.작업속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