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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빨간 원피스가 화제다. 정작 국회 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데, 언론 등 장외 선수들이 오히려 시끄럽다. 화제를 억지로 만들어 내서라도 관심을 끌고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이다. 물론 황색 저널리즘이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은 작금의 언론 환경에서 늘 있는 일상이니 그려려니 한다. 유시민이 국회 등원하며 빽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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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8.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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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2(최종회). 문재인 정부의 국보법과 한미동맹의 비정상 정상화 시급-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미래의 침략 전쟁 포석, 남북 공동대처 방안 강구해야 한반도 대내외 정세가 급변하고 요동친다. 한반도 비핵화, 북한 비핵화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체제, 남한의 군사주권 회복과 같은 문제들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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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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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1. 북한 인권 문제 제기의 노림수와 그 한계- 인권에 대한 개념과 실천 방법차이 등에 의한 시각차 좁혀야 유엔 인권 이사회가 지난 6월 북한의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올해로 18년째다. 북한은 결의안을 거부한다며 반발했다.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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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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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쓸데없는 상상을 많이 하는 것인지, 혹은 세태가 각박해지다 보니 너무 예민하고 까칠해진 것인지, 요즘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려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추미애 장관의 "소설 쓰시네"라는 발언에 대해 소설가협회에서 추미애 장관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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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8.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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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0. 미국, 상하 양원과 유엔사 통해 한국에 대한 영향력 강화조치 취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과 남북교류협력 개입력 커질 듯 - 한국 정치권과 학계, 언론은 불구경?주한미군을 현 상태에서 계속 주둔시키는 국방수권법을 미국 상하 양원이 경쟁적으로 통과시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고 지휘관인 유엔사의 위상을 한국 정부가 인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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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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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9. 통일부 장관의 국보법 발언, 실망스럽다 - 국정원장도 마찬가지 – 수구보수의 틀에 갇힌 한심한 태도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후보자 입장이었던 지난달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개최한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의 '색깔론' 공세에 시달리는 가운데 국가보안법 철폐에 대한 폐지 여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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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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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8. 백선엽 행적을 둘러싼 국내외의 기이한 행태국내 수구, 미국의 백선엽 찬양은 국보법과 부적절한 한미동맹이 그 배경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전쟁영웅’과 ‘친일파와 민간인 학살자’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그는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돼 독립군을 탄압한 뒤 일본이 패망하면서 군문에 들어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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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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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대중에게 사과할 때 단골로 사용하는 어구는 거의 대부분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문장이다.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면, 더구나 사회적으로 유명한 지명도가 있는 인기 연예인이라면 응당 적절한 사과의 표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공인”이라는 표현은 거슬린다. 연예인은 공인이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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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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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7.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의 북한 지역 화염 공격 사상 최악 - 북의 주요 도시 등을 네이팜탄과 소이탄 등으로 철저히 파괴 ; 민간인 피해 막심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67년'이 되는 날이다. 한반도에서는 1950년 2차 대전 종전 5년 만에 전쟁이 발생해 유엔군이 참전하고 중국군이 개입하는 국제전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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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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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6. 한국적 비정상과 국보법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월 19일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후보자가 임명된 것을 놓고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에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개념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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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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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1일 1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놀이의 일종인데, 가수 비가 2017년에 발표한 뮤직비디오 "깡"을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찾아가 본다는 말이다. 정작 음악을 발표할 당시에는 혹평을 받고 존재감이 없던 곡인데, 엉뚱하게 인터넷 놀이가 되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현상은 인터넷 밈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밈(m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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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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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5. 국보법 집행기구 상징 국정원 철저히 개혁할 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서 재심을 권고한 간첩 사건 피고인 중 2000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법원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은 사람은 총 301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었다"는 사실이 수십년 만에 드러나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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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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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4. 진보와 보수에 대한 과학적 연구로 국보법 폐기해야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이들 단어는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사회적 의미가 다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이념이 대립하던 시기에 진영에 따라 이들 단어에 대한 호불호나 사회적 평가가 달랐다. 그러면 오늘날 한국에서는 어떤가? 국보법이 전체 환경을 지배하는 사회답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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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