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새로운 보온식 온돌시공방법이 최근 새 농촌문화주택 건설에 광범히 도입되어 은을 내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보온식 온돌시공방법은 이전과는 달리 기본온돌 구역만이 아니라 보조온돌 구역에서도 열이 순환되어 공기보온층이 형성되도록 하는 특이한 온돌곬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시공방법이 도입된 주택들에서 사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종전보다 땔감이 절약되는 반면에 방안 온도는 더 올라간다고 호평하고 있다고 한다.이 시공방법의 창안자인 자강도의 어느 한 연유판매소의 리명화 소장(53살)은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난 1일부터 연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각 상업봉사기지에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는 것.특히,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제품들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고 한다.그리하여 광천닭공장의 고기와 알을 실은 자동차들이 첫 수송의 길에 올랐고, 제품들을 싣고 달려온 자동차들을 중구역의 여러 식료상점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고 한다.지금
북한과 일본 남녀 축구대표팀이 2월과 3월에 걸쳐 도합 네 차례 축구대전을 펼친다.북한 축구 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2월 일본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24일에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8일에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또한 3월에는 남자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자축구 아시아 2차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 B조에 편성된 북한은 일본과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연전을 벌인다.재일 [조선신보]는 5일, 북
북한에서 전국적 차원에서 재해관리를 하는 곳은 2022년 8월에 조직된 조선재해관리협회라고 재일 [조선신보]가 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협회의 사명은 “전국적인 재해관리부문들의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각 분야의 학술교류와 과학기술지식보급, 인재양성 등 다양한 과학기술활동들과 선전보급사업을 통하여 재해관리의 과학화, 정보화, 대중화를 실현하는 것”.협회에서는 전국재해관리부문 과학기술발표회와 성과전시회, 경험토론회 등을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있다고 한다.협회는 산하에 수백 명의 유능한 학위학직 소유자들과 권위있는 전문가,
북한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에서 연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성, 중앙기관과 교육기관, 황해남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평양과 지방의 수백 개 단체의 수많은 참관자들이 전시회장을 찾고 있다는 것.전시회에서는 농기계들을 북한의 지리적 특성과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용적이며 현대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경험들이 적극 소개되고 새 제품 개발을 위해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기술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또한 전시회에서는 자연에네르기를 동력으로 하여 작업능률과
북한에서 유리섬유를 보강제로 하는 새 형의 압력용기를 독자개발 했다.재일 [조선신보]는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는 유리섬유를 보강재로 하는 수지복합재료를 이용하여 새 형의 압력용기들을 제작하고 있다”고 2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압력용기는 금속, 화학공업과 건설,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물정화계통과 액체 및 기체공급계통의 압력탱크 등으로 그 이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필수적인 수단.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 제작한 압력용기들은 거의 모든 기술적 지표들이 선진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마스크 착용과 물 끓여 마시기, 체력단련과 영양섭취.북한이 강조하는 기초적인 전염병 위생방역 대책이다.북한 최고인민회의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30일 최근 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보건성 국가질병예방 및 관리중심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해서는 전염원을 없애기 위한 대책, 전염경로를 끊어버리기 위한 대책, 유기체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전염병의 확산은 공기 비말에 의해 전염원이 다른 사람에게 확산되기 때문에 이같은 대책이
평양시양묘장이 건설돼 준공식을 진행하였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신문은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평양시 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시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알렸다.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양묘장 건설과 관련 양묘장의 위치와 생산능력을 정해주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었다고 한다.그 결과 신문은 “생산시설들과 실험분석설비 등이 그
북한에서 2023년 10대 최우수선수, 감독 발표모임이 진행되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2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 최우수선수, 감독 발표모임이 26일 청춘거리 력기(역도)경기관에서 진행되었다”고 27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는 2023년 북한 10대 최우수선수, 감독들이 발표되었다.10대 최우수선수로는 4.25선수단 기계체조선수 안창옥, 압록강체육단 역도선수 강현경, 4.25중경기선수단 역도선수 리성금, 금강산선수단 권투선수 방철미, 4.25중경기선수단 레슬링선수 문현경, 4.25중경기선수단 역도선수
평양의 자연박물관에 북한 특산종전시대가 새로 꾸려져 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특산종’이라고 하면 한 지역에만 있거나 어느 정도 제한된 지역에 퍼져있는 종을 말한다.평양 자연박물관의 권승일 연구사(42살)는 “자기 나라의 특산종을 잘 알게 하는 것은 자기 나라에만 있는 고유한 동식물자원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보호하며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한다.특산종전시대에는 북한에만 있는 식물과 동물이 몇 종이며 어떤 품종들인가
최근년간 북한에서 다양한 전시회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8〜17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열린 ‘전국수산물가공제품전시회-2023’가 첫 수산물가공제품전시회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보도했다.수산성 권정길 국장(55살)은 “‘바다향기’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수산물가공제품생산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서로 교류, 공유하고 생산단위들 사이의 경쟁을 적극 벌여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은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와 갈마식료공장, 금산포젓갈
북한 락랑박물관에서 학생들에게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참관사업이 연일 진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평양의 락랑지구에 작년 9월에 준공된 박물관은 역사교양구와 민속놀이구, 휴식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이 박물관은 고조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락랑문화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락랑문화는 B.C. 3세기 이전부터 A.D. 4세기 전반기까지 고조선 말기의 주민들과 그 유민들이 평양을 중심으로 한 청천강 이남으로부터 례성강 유역에 이르는 중서부 북한 일대에서 창조한 문
북한에서 지하자원 개발에 이바지할 탐사설비생산기지인 은산탐사기계공장이 새로 건설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통신은 은산탐사기계공장 준공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심 속에 자원개발성과 각 도 탐사관리국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중심이 되고, 내각과 국가과학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연관단위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도 기여하였다고 공을 돌렸다.22일 현지에서 진행된 은산탐사기계공장 준공식에는 김덕훈 내각총리를 비롯해 김충성 자원개발상,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안남도당위원회
북한에서 소금생산을 늘리는 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하는 제염기상종합봉사체계를 개발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3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체계는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정보기술사에서 개발한 ‘소금산’1.0.이 체계는 제염공업부문에 절실히 요구되는 여러 가지 기상자료를 국가망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봉사하는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기상정보봉사체계라고 한다.신문은 “소금생산은 자연기후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하여 각제 제염소들에 날씨와 관련한 기상예보자료를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알렸다.김정혁 실장을 비롯한
북한에서 올해 들어 보건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이 연이어 일떠섰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2일 보도했다.먼저, 평양제약공장이 새로 건설되었다.재일 [조선신보]는 22일 평양발 기사에서 “지난 11월 원료출고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매 공정에 현대적인 검사체계가 확립되고 생산과 경영관리를 최량화, 최적화하면서도 품질관리를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평양제약공장이 새로 일떠섰다”고 보도햇다.이울러 신문은 “공장은 종전의 3배에 달하는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제약공장을 우리
북한의 명음료 생산단위로 손꼽히는 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대동강맥주 품종인 8번맥주가 비만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인민들의 기호에 따라 1번부터 7번까지의 맥주품종이 생산됐는데, 이번에 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8번맥주는 원료의 배합 비율상 보리가 90%, 백미가 10%라고 한다.주원료인 보리와 백미의 배합비율에 따라 7가지로 구분된 대동강맥주는 번호별로 독특한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북한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명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7가지 품종으로 알려진 대동강맥주에 최근 당함량과 열량이 낮은 이른바 ‘당질 커트(cut)’맥주가 새로 등장했다면서, 이 맥주 명칭이 ‘8번맥주’라고 제일 [조선신보]가 18일 논평에서 알렸다.신문에 따르면, 새 품종인 8번맥주는 “체육애호가들이나 몸이 비대한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일본에서 ‘당질 커트’맥주는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는데, 맛좋으면서도 당질도 제한할 수 있어 일거영득을 본다고 인기에 불이 붙었다고 한다.“포식의 시대,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에서는 식생활에서 섭취열량을 어떻게 낮추
올해 북한에서는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되는 경공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회가 조직 운영되어 성황을 이뤘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올해 북한에서 진행된 전시회는 ‘봄철 녀성옷전시회-2023’과 ‘가을철피복전시회-2023’, ‘봄철전국신발전시회-2023’과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23’, ‘전국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2023’ 그리고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 등신문은 “인민들의 호평을 받은 전시회들의 조직운영과정에는 영도자의 심혈과 노고가 어리어있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할을 부각시켰다.
재일 [조선신보]가 량강도 혜산시에 자리잡은 압록각이 지방 특산음식을 잘해 소문난 곳이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우리 민족의 독특한 건축형식인 합각지붕을 건듯 떠이고 풍치수려한 압록강의 운치를 더해주며 이채롭게 솟아있는 압록각으로는 량강도인민들은 물론 전국각지에서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생들이 그칠 새 없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압록각은 량강도의 특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자음식을 잘하기로 소문난 식당.1층 홀에서는 손님들이 넙적넙적하게 썬 돼지고기 편육까지 척 올려놓고 얼벌벌한 양념으로 구색을 맞춘 농마국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북한 인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제품이라며 음이온체력활성건강카드와 두뇌영양강화제를 15일 소개했다.먼저, 음이온체력활성건강카드.음이온체력활성건강카드는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에 개발한 새 제품으로서 효과성이 높아 사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이 카드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고 음이온을 방출시킬 뿐 아니라 먼 적외선을 내보내는 것으로 하여 몸에 지니고 다니면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또한 각이한 전자기파들을 인체에 유익한 파로 전환시킨다고 한다.사이트는 “음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