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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14일 "북측과 금강산관광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사장은 이날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문상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윤 사장은 "금강산에서 실무자들끼리 만나 정상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며 북측에 남측 사정을 설명하는 등 서로 오해를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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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티즌하이텍(대표이사 최재혁)와 북측 광명성총회사(총사장 려서현)가 합작해 개발할 예정인 컴퓨터지원인쇄판출력장치(CTP)가 생산, 수출될 길이 열렸다.통일부는 22일 (주)알티즌하이텍이 북측으로부터 평양시 대동강 구역 청류2동에 1,500㎡건물과 개발 및 생산 인력을 제공받아 추진중인 'CTP 개발 및 생산'판매'에 관한 사업(자)
경협뉴스
이광길 기자
2005.09.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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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객원기자(tongil@tongilnews.com)▶금강산관광에 새로운 시설들이 속속 개관된다. 사진은 31일 개관하는 금강패밀리비치호텔. [사진 - 현대아산]'관광객 100만 시대'에 접어든 금강산관광이 새로운 명소와 시설들로 더욱 다채로워진다. 현대아산(대표 윤만준)은 오는 31일에 금강패밀리 비치호텔,
경협뉴스
데스크
2005.08.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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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개성의 주요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현대아산(대표이사 김만준)은 지난 18일 북측과 협의를 벌여 오는 26일, 9월 2일, 7일 총 3차례에 걸쳐 개성시범관광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관광인원은 한 회당 500명씩 총 1500여명을 모집하며 일반인도 포함된다. 개성공업지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참가자들과 민간통일단체
경협뉴스
이현정 기자
2005.08.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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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객원기자(tongil@tongilnews.com)북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한국회사 제품이 이제 해외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근)는 공업지구 입주기업인 (주)에스제이-지에스가 중국 아소이(ASOEM)사와 오는 21일 '1천만불 MOU 조인식'을 개성공업지구내 에스제이-지에스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협뉴스
데스크
2005.07.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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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대아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금강산에서 북측 관계자를 만나 연내 2회 이상 백두산관광 실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김천식 교류협력국장은 "현정은 현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기 전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를 만나 백두산관광에 이미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4일 접촉에서 북측은 백두
경협뉴스
이현정 기자
2005.07.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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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내 단체와 동북아평화연대가 '동북아경제포럼'을 가졌다.[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최근 북한에 200만kW의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중대제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국영 전력회사가 북한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극동지역(블라디보스톡)과 북한(청진)을 연결하는 국경간 50
경협뉴스
이강호 기자
2005.07.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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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포기하면 전력을 직접 공급해 주겠다는 내용으로 정부의 대북 중대제안 내용이 발표되자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 관련주가 크게 움직였다.13일 증시에서는 개성공단 입주 업체를 비롯해 전력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공사를 맡게 될 송전설비 업체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증시 전문가들은 실제 전력 직송이 이루어지면 일부 업체는 수혜가 예상되나 아직 미국과 북한의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7.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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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통일브랜드 'BE THE ONE'을 선보이는 행사가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북측 상품들이 남측에서 디자인한 포장을 입고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전시됐다. 더덕주, 당규장아찌, 잎세차, 금강산 담배 등 북한 상품을 금강산에서 구입해와 지난해부터 디자인작업을 시작한 (사)남
경협뉴스
이현정 기자
2005.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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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 반출 문제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착공을 미뤄온 TS정밀, 제시콤, 용인전자 등 3개사가 '7월 착공'을 결정함에 따라, 개성공단 시범단지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정부 관계자는 3일 "(작년 12월 15일) 리빙아트의 시제품 생산과 15개 기업 사업 승인, 그리고 전력공급에 이어 3개사가 뒤늦게나마 공장 착공을 결정함에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7.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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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규모가 3천명을 넘어섰다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3일 밝혔다.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는 이날 "6월 30일 현재 공업지구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3천193명"이라며 "남북 양측 근로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기관별 북측 근로자 고용을 보면 ▲관리위원회 38명 ▲시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7.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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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북측 관리기구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근)는 6월 30일 현재 개성공업지구 내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모두 3,193명이라고 3일 밝혔다. 개성공업관리위원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측 근로자는 관리위원회에 38명, 입주기업체에 1,791명,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 등 개발업자에 1,364명이 고용돼 일하고 있다.
경협뉴스
김치관 기자
2005.07.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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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홍성국(49) 사회문화 심의관이 최근 북한 경제를 이론적으로 분석한 '자력갱생의 기로'(피씨라인刊)를 출간했다.크라운판 450쪽 분량으로 7장 13절로 구성된 이 책은 북한 경제를 사건 나열식 서술이 아니라 경제이론적으로 분석,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경제학 박사인 홍 심의관은 "북한 경제는 김일성 주석 시대도 변했고 현재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7.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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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해수욕장. [사진-현대아산]금강산 해수욕장이 관광시작이후 최초로 다음달 4일부터 24시간 개방되고, 해변에 텐트를 치고 야영도 할 수 있게 됐다.현대아산(사장 윤만준)은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변에서 야영.숙박하는 해변마을을 조성하고 오는 4일부터
경협뉴스
이광길 기자
2005.06.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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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한 투자사업을 하는 사업가들은 거의 다 문닫았습니다. 99.9% 문닫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난 89년부터 최근까지 16년간 59차례나 북한을 오가며 대북한 투자사업을 펼쳐 온 재미사업가 김찬구씨가 지난 22일 미국의 소리방송(VOA)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씨는 "한국에 있는 분들은 (남으로) 돌아오면 자기 체면이나 회사 이미지 때문에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6.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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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은 13일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지 6년 6개월만에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매년 100만명이 금강산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6ㆍ15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개성과 금강산을 넘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연간 속초와 동해안 방문객이 1천만명인데 그 중 10%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6.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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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시범단지 분양 및 입주에 이어 본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기업들은 복잡한 통행 및 통관절차, 모기업 재무구조 악화 및 자금난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산자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으로 ▲복잡한 통행.통관 절차 ▲남북협력기금 대출로 인한 모기업 재무구조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6.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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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7일 오후 관광객 1천369명이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출발, 관광이 시작된 지 6년 6개월 20일 만에 금강산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남북의 3대경협사업중의 하나인 금강산관광이 지난 1998년 11월 18일 '금강호'가 첫 출항하여 시작된 이래 해로를 이용한 관광객 55만 7천681명과 육로 관광객 44만3천905명이 금강산 관
경협뉴스
이재흥 기자
2005.06.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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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성공업지구 외국인 바이어의 첫 방문이 이뤄졌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리빙아트에 독일인 바이어 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그간 북측은 개성공업지구에 외국인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남측의 연이은 요청으로 5월 24일 1차로 외국인 바이어의 방문을 허용한다고 통보한 바 있으며 30일에는 북
경협뉴스
이현정 기자
2005.06.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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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가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했다.3일 통일부와 주방기기 업체 리빙아트에 따르면 독일인 바이어 베아테 크라니치(35.여)씨가 이날 오전 리빙아트 개성공장을 찾았다.크라니치씨는 법랑제품 제조 및 스테인리스 냄비 무역을 하는 독일 S사의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리빙아트측은 "북측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받아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크라니치씨는 우리
경협뉴스
연합뉴스
2005.06.03 10:43